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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2)
만개한 석촌호수 벚꽃/// 3.30 석촌호수 벚꽃이 만개했다. 거의 80% 가까이 핀것같다. 3.22일에 왔을때는 한나무만 조금 피었었는데 일주일 사이에 확 펴버렸다. 매년 보는 벚꽃들이지만 금년부터는 코로나에서 벚어난 첫해로 사람들이 정말 많다.
튀르키예여행21 /// 이스탄불/앙카라에서 서울로 2.15 얼떨결에 한달도 못돼서 신청하고 오게된 여행 자유여행만하다 패키지는 오랜만이 었는데 작은나라가 아니어서 거의 반쪽을 돌아다닌 긴여정의 여행이엇다. 출발 3일전에 지진까지나 마음이 좋지 않았는데 어쨋든 일상은 돌아간다는거 세상이 그래서 돌아가고 혹은 무서운게 세상 아닌가 싶다. 그냥 주어진일을 하는게 세상이 아닌가 생각한다. 여타 나라나 도시보다 굉장히 특이하고 마치 전세계를 여행하고 온듯한 느낌 이스탄불 오기전까지는 그냥 그리스 로마 등등 다른나라를 여행하는 듯한 느낌! 그래서 세상은 넓고 갈곳은 많고 그래서 여행을 간다. 유럽여행을 다시 올때는 이스탄불을 다시 가고 싶다/ 아름답고 특별한 느낌을 갖게해준 튀르키예 지진피해로 부터 빨리 일러서시를 기원한다 마지막날 묵은 가야호텔 / 외진곳이라 상..
튀르키예여행 20/// 이스탄불(톱카프궁전) 2.15 이번여행의 마지막으로 가는 곳 톱카프궁전 동서양 문명이 교체하는 이스탄불답게 이곳을 둘러볼때 알함브라궁전이 생각이 났다. 알함브라궁전도 마찬가지이지만 이곳도 4번의 대화재등으로 보존돼지 못하고 축소되었다고 한다. 세월의 무게감은 여지없지만 그래도 남아 있는 것만해도 당시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었다. 궁전의 화려함을 들면 이슬람궁전이 가장 화려하지 않을까 싶다. 어제는 돌마흐체궁전 오늘은 톱카프궁전, 얼마나 오래 있어야 이스탄불의 문화에 적응될지 의문이다. 그래서 더 매력적인 곳이기도 하다. 볼게 너무도 많은 나라라 아쉬움도 있지만 오늘 궁전관람을 마치고 나가면서 소피아사원을 다시 한번 더본것에 위안을 삼는다. ===============================================..
튀르키예 여행 19// 이스탄불( 히포드럼광장, 이스탄불고고학 박물관) 2.15 이스탄불은 참 매력적인 도시이다. 나의 버키리스트 였기도 하지만 도시자체가 다른 도시들과는 다르게 언덕과 낮은 산들로 이어지는 곳에 건물들이 세워져 있어 특이한 모습이다. 히포드럼 광장을 지나 소피아사원 옆길로 걸어가면 고고학 박물관이 나온다. 다시한번 소피아 사원을 마주한다.===================================================================================블루 모스크 앞의 길쭉한 터인 히포드롬은 196년 로마의 황제 세비루스(Severus)에 의해 지어진 고대 검투 경마장 터이다. 콘스탄티누스 시절에는 검투 경기 대신에 마차 경기장으로 이용되기도 했다. 경기장은 10만 명 정도 수용할 수 있으며, 중앙에는 세계 각지에서 가져온 ..
봄꽃 찾아 북한산(산성탐방/산성계곡/대남문/구기계곡) 3.29 이맘때면 북한산 처녀치마를 보러가는데 오늘 미세먼지가 잔뜩이라 계곡으로 가는 코스를 잡았다. 봄 가뭄이 심해 계곡에도 물이 아주 적다. 습도가 10%이니 목감기도 많이 걸리는 모양이다. 미세먼지는 거의 재앙수준이다. 진달래는 만개해 내려올때까지 계속 본다. 처녀치마는 겨울에 냉해를 입지 않았나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잎이 많이 상해있다. 아직 초반전으로 군데군데 피었다. 귀룽나무는 연두색 잎을 주렁주렁 내리고 진달래는 만발이다. 미세먼지만 없으면 참 좋은날이다. 뿌였다 진달래는 활짝 피었다 비가 오지 않아 계곡물은 수량이 아주 적다. 비가와야하는데 산불은 시간문제인듯하다 현호색도 많이 피었다 깽깽이풀 미선나무/ 자연 서식지 4곳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이제 초반전으로 많지 않으나 이곳저곳 찾으..
북한산 야생화 3.29 처녀치마가 나오기 시작했다. 아직 시작에 불과하지만 잎은 냉해를 잎었는지 시들시들하고 색감은 퇘색되었다. 진달래 따라 내려오는길에는 노랑제비꽃이 그득이다 깽깽이풀 할미꽃 처녀치마 청노루뤼 분홍노루귀 산괴불주머니 개별꽃 노랑제비꽃
창덕궁,창경궁 3.28 저번주에 창덕궁에 다녀왔는데 안사람이 경복궁을 가자고해서 왔는데 휴일이다. 경복궁은 화요일, 창덕궁은 월요일이라 다시 찾은 창덕궁, 홍매화는 폈을거고 수양벚꽃은 아직 안폈다고 생각했는데 웬걸 활짝 절정기였다. 오랜만에 활짝핀 수양벚꽃을 보니 반가웟다. 만개한 수양벚꽃 그 어느때보다 씽씽해 보엿다 종지나물
안성 서운산(주차장/청룡사/은적암/정상/탕흉대/좌성사/주차장) 3.25 산소를 일찍 마치고 들른 안성 서운산, 작년에는 산고에 갔다온후 광덕산을 갔었는데 오늘은 따로 갈려고 했던 서운산을 다녀왔다. 청룡사 주차장(주차비 2,500원)에 주차를하고, (주차장은 넓다.) 은적암으로 오른다, 아직까지 산에는 낙엽이 깔려있고 전형적인 육산 으로 어떻게 보면 큰 특징이 없는 산이기도 하다. 편하게 운동하기에는 딱 좋은 산이기도 하다. 청룡사 남산제비꽃/ 남산제비꽃이 많이 보인다 은적암 탕흉대 도룡뇽알 좌성사 쇠뜨기
화야산 얼레지/// 3.24 10일만에 다시온 화야산 싹조차 드물었던 얼레지가 화사한 꽃무리를 이루었다.
화야산 야생화/// 3.24 10일만에 다지 찾은 화야산 차가 별로 없을 줄 알았는데 만차다 마침 내려오신 분이있어 기다리다 차를 댄다. 저번에 왓을 때 보다 봄기운이 완연하다 초록빛으로 색을 낸 나무들 생강나무는 이제 지기 시작하고 안보이던 양지꽃도 얼굴을 내밀엇다. 청노루귀도 여기저기 많이 보인다. 얼레지는 이제 많이 피어나기 시작했다. 청노루귀 만주바람꽃/ 이제 조금씩 보이는 중 꿩의바람꽃 양지꽃 산괴불주머니 얼레지
튀르키예여행18//이스탄불(돌마흐체궁전,피에로티전망대) 2.15 . 튀르키예 여행의 묘미는 유적지를 볼때는 그리스 로마 같고 이곳을 볼때는 프랑스나 이탈리아에 온것 같은 느낌, 이게 튀르키예의 묘미 아닌가 싶다. 여행 초반부터 튀르키예라는 인식은 없다가 여행이 끝나갈 무렵에 느끼는 이게 튀르키예구나 라는 생각, 동서양의 관문이라는게 실감이 난다. ========================================================================================== 돌마흐체궁전 보스포루스 해협의 유럽 쪽 해안을 따라 길게 뻗어 있는 궁전이다. 19세기 중엽인 1843~1856년에 술탄 압뒬메지트 1세(Abdülmecit I)에 의해 지어졌다. 당시에는 원래 톱카프 궁전을 주로 사용하고 있었는데, 너무 비좁고 시대에 뒤..
창덕궁,창경궁의 봄날 3.21 매년 가는 창덕궁과 창경궁, 대부분 벚꽃이 만개할 때 가서 사실 매화필때는 가본적이 없고 거의 질무렵으로 매화가 필때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했다. 흰매화는 만개했으나 홍매화는 이제 봉오리 상태로 주말이나 되야 만개 할듯하다. 산수유나무가 이렇게 많은지 또 처음 알았다. 홍매화가 피고 좀 지나면 벚꽃이 필테고 궁궐의 아름다움에 그 무엇이 펴도 예쁘다. 산수유 영춘화 미선나무 이제 아주작은 꽃봉오리를 맺은 능수벚꽃 이제 10일 정도지나면 흐드러 질듯하다 종지나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