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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화악산 명지산

명지산(백둔리/아재비고개/3봉/2봉/1봉/승천사)

12.7
 
작년에 멋진 설경을 봤던 명지산, 요즘 날씨가 춥지를 않은데
전날 비가 조금내리고 체감온도가 영하11도까지로 에보되어
혹시 볼 수 잇을까했는데 결론은 꽝이었다 ㅎ.
날은 맑음이었는데 버스안에서 보니 먹구름으로 바뀌어 있고
게곡은 얼음이 어는게 아니라 얼은게 녹고 있는 상황
그래도 능선부분부터는 금년 첫 아이젠을 신고 올라야 한다.
날이 밝은듯하더니 능선에 오르니 먹구름으로 덮여있다.
오르기도 만만치 않지만 내려가기도 쉽지 않은 산으로
겨울에는 다른때보다 좀더 힘이든다.
명지산은 올때마다 날씨가 좋은적이 별로 없는듯하다.
작년에 왔을때 공사중이던 구름다리는 완공되었고
지금은 명치폭포 계단공사가 한창이다. 내려올때는
구름다리를 건너 새로 설치한 계단으로 내려왔다.
 

 

하트는 잘 있군

 

 

아재비고개

봄에 야생화가 만발한 길은 황량하게 변했다

이런계단을 5개 넘어가야 3봉이나온다

청계산과 귀목봉

연인산

먹구름이 몰려온다

 

정상과 2봉

가는길은 빙판과 얼은 눈으로 덮여있어 아이젠을 착용해야한다

 

날이 점차 개기 시작한다

화악산

구름다리

명지폭포 가는 계단길을 공사하고 있다

명지폭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