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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설악산

점봉산 곰배령(설악산점봉산분소/곰배골/곰배령/원점)

9..23

안사람과 선자령을 갈까 곰배령을 갈까 고민하다

곰배령으로 하고 산림청에 예약을 했다. 네비에 곰배령을 찍고

가는데 얼마 안남았는데 어째 길이 낮설다.

다시 차를 세우고 찾아보는데 기존거는 15분 남았는데 곰배령주차장을

찍으로 56분을 가야한다. 인터넷을 찾아 다시보니 기존께 맞다는데

이미 10시에 예약에 맞춰왓던터라 그냥가는데 갑자기 웬 설악산점봉산 분소가

나온다. 확인해보니 산림청과 국립공원 두코스가 있엇던것

2018년에 개설햇다고하는데 아직도 잘 알려지지 않아 찾아오는 사람이 그리

많지 않다고 한다. 여기도 하루350명 예약제로 운영하는데 약 2백명정도만

온다고 한다. 얼떨결에 안와본 코스로 올라간다.

이곳은 곰배골로 해발 550m에서 시작하는데 골리 깊고 시원한 계곡따라

올라간다. 이쪽은 등산로라 한다면 강선계곡쪽은 트레킹 코스 정도.

길도 계단과 야자매트로 잘되어 있다.

이제 가을꽃도 지고 정상에 서니 시원한 바람이 아니라 추운바람이 분다.

구름이 넘나들더니 비도 흩날린다.

 

 

2018년5월에 개소했다고 한다

산림청을 예약한거라 여기서 현장예약을 하고 올라가는데 산림청과는

연계되어 있지 않은 모양이다. 여기서 산림청쪽으로 넘어갈수도 없단다.

모양새가 좀 이상하다. 국립공원인데 못넘어간다는게 말이 안되는데 두 부처가 경쟁이라도 하는 모양이다

참취/투구꽃은 지천이다

눈빛승마도 이제 다떨어졌다

천남성열매

시원한 계곡따라 오른다

금강초롱도 다 진모양이다

고려엉겅퀴/마타리/둥근이질풀

산림청 강선계곡 방향

낮익은 국립공원 안내판/ ㄱ돔배골쪽이 거리가 짧은 대신 좀 가파르다.

톱풀/과남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