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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설악산

남설악 흘림골(흘림골탐방/등선대/주전골계곡/용소폭포/오색)

7.25

 

작년 개방이후 개방 첫날 그리고 겨울과 봄 다시 여름날에

남설악을 찾았다. 설악쪽은 약간 지겨운듯 구미가 당기지

않은데 이곳은 개방한지 얼마 않되서 새로운 기분으로 계절마다 찾는다.

 

장마가 끝날 무렵 갈곳이 마땅찮은데 생각은 하고 있었으나

언재갈까 재고 잇던 참인데 다른곳은 비예보이지만 설악은 구름많음으로

나와 있다. 아침에 고민하다 대충배낭을 꾸리고 동서울 7시반차를 타고 간다.

나중에 안일이지만 평일인데도 만석으로 올때는 오색에서 2시35분 양양가는

시내버스를타고 양양터미널에서 동서울로 갔는데, 인터넷 예약을 할려고

보니 자리가 2개만 남아 있어 일단 예약을 하고 갔는데 만석이다.

 

사람도 많고 차도 말리고 그러고보니 휴가철이 시작된듯하다.

폭염주의보가 내린 가운데 흘림골에서 십이폭포로 주전골로 폭포따라

쉬엄쉬엄 다니는 아름다운풍경과 힐링은 덤으로 받는다.

 

 

 

연인바위라고 해야하나 아님 키스바위....

아침에 결정한거라 현장에서 예약을 한다

눈빛승마와 꿩의다리

날은 흐렸다 개었다를 반복한다

노루오줌/말나리

장마라지만 강원도는 비가 덜와 5월에 왔을때버다 오히려 수량이 적은듯 하다

자주여로

등선대

분취와 왜솜다리

 

산솜다리

대청이나 서북능선 일부에서 볼 수 있는 바람꽃 이곳도 절정이다

쑥부쟁이

솔나리 오랜만에 이곳에서 본다

점봉산

여심폭포

대청은 먹구름에 가려있다

당신은 최고야 !! 처음 봤을때는 나무가 가리는게 없었는데 세월이 흘러 이젠 절반을 가리고 잇다

등선폭포

 

십이폭포

주전폭포

장지뱀/ 멀쩡한 꼬리를 끊을까봐 조심스레 사진만 찍고 간다

용소폭포

제2 오색약수// 모처럼 마셔봤는데 아래에 있던 것과 맛이 비슷한듯하다.

전국 약수를 대부분 마셔봤지만 탄산약수로는 개인약수가 제일 난듯하다

독주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