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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도봉산

도봉산(송추계곡/송추폭포/칼바위/거북골)

 

2017.6.10

발뒤꿈치 통증이 낳았다 도졌다 한다. 쉬어야 하는데 ㅎ

오늘은 조용히 쉴겸 편안한 코스로 간다. 와이프랑 같이

갈려고 했는데 할일이 생겨서 혼자서...날은 좋은데

계곡은 물이 적다. 적은게 아니라 거의 없다. 폭포는 힘들게

흐른다. 그래도 물은 참 맑다. 그만큼 많이 좋아졌다는 증거

아니겠는가. 송추폭포 코스는 완만한 계곡따라 숲길을 걷는

힐링 코스이고 도봉산 전면이 아닌 등쪽을 오르는 코스로

사람도 많지 않다. 그나마 사패산쪽으로 가거나 원점 산행으로

내려오는 사람들 정도.  그러고, 능선에 올라 주봉 가기전

칼바위 옆 봉우리에 오르면 도봉산 주요 봉우리와 오봉 북한산

까지 조망되는 아주 멋진곳은 덤, 그리고 거북골로 다시 하산

장마지면 와이프랑 물좋은 계곡 모습보러 와야겠다.

 

주봉/신선대/만장봉/선인봉

전면이 아닌 숨어있는 계곡이다

물만 많으면 멋진곳이다. 상가들은 철거되어  옛모습은 약간 보여준다

차도까지 철거해버리면 좋을텐데

해는 뜨겁지만 숲길이어서 조용하고 좋다

 

상가가 있을때는 씨끌벅적했을 곳

이제는 조용하고 새소리만 들린다

물은 적어도 물은 참 맑다

경비서는 곳이었을까

 

 

사패산과 폭포방향 갈림길

 

 

새파란색을 볼 수 있다는게, 비가 오면 아주 멋질듯

 

 

 

단풍들면 아주 멋질듯

 

 

능선길 우측으로

 

오봉 작년 10월에는 안개로 보여주지 않더니 오늘은 얌전히 앉아있다

 

금마타리가 잔뜩 피었다. 해가 너무강하니 사진도..

 

북한산과 상장능선 참 선명하다

북한산

상장능선

칼바위

우이능선

칼바위

잠실 123빌딩/바로 앞이 집이다 ㅎ

돼지모양

 

 

멀리 사패산

사패산

남산 뒤로 관악산

 

 

 

 

 

주봉/신선대/만장봉/선인봉

 

 

 

 

 

 

 

 

도봉 주능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