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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도봉산

도봉산(송추계곡/포대능선/신선대/주봉/관음암/용어천계곡)

2017.10.27


어제 지리산 뱀사골을 갈려고 산악회 예약을 해놨고 저녁에 짐꾸리고

옷입은체로 잠깐 잔다는게 깨보니 11시 ㅠ 결국 차를 놓쳤다.

대신 아침에 도봉산을 갔다. 사람이 적은 송추게곡 쪽은언제가도 조용하고

사람이 적어, 편안히 갈 수 있어 요샌 그리로만 간다.

단풍은 오그라든 것이 많아 색감이 그다지 좋지는 않다.

그래도 단풍이 바람에 흩날리고 바갇에는 떨어진 낙엽들이 가득하다.

오밀조밀하니 멋진 풍경을 볼 수 있는 곳, 오랜만에 Y게곡으로 넘어갔다.

의외로 사람이 적다 싶었는데 내려오니 도봉탐방로에는 인산인해다.

 


안쪽에서본 도봉산 주봉들



가을 분위기가 역력하다


노란은행잎이 바람에 날린다



가을의 스산한 분위기















회룡사

포대능선에 올라서자 주봉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돼지머리 오늘 두개를 본다




망월사


도봉산도 만추를 향해 가고 잇다



사패산

지나온 능선들



만장봉

수락산



북한산이 보이고



송추계곡


Y자게곡 오랜만에 오른다 그래도 사람이 적어 좀 낫다



거대한 암벽에 붙어 자라는 소나무는 참 멋지다




뒤로 사람들이 늘었다 정체되면 시간이 많이 걸린다







도봉산은 조금만 새서보면 다른풍경들을 보여준다


우이암과 북한산 주능

부봉과 칼바위




신선대에 사람들이 가득하다




칼바위

미소짓는 돼지머리

오봉

북한산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