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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도봉산

도봉산(송추분소/송추계곡/송추폭포/오봉삼거리/거북골/도봉분소)

2016.11.5

 

시국이 어수선하니 마음도 심란하고 산에 가는것도

 

마음에 안들어온다. 일요일이나 갈려고 했는데 모두들

 

나간단다. 송추폭포쪽은 안가봤는데 한적하니 사람도 없을

 

것같고 검색하다보니 거북골이 단풍이 제일 멋진곳이라던데

 

연계해서 간다. 미세먼지 낀다는데 , 송추입구에 오니 사람들이

 

바글바글하다 단체행사가 있어서 버스도 많이 와 있다.

 

송추유원지 정비가 다되서 입구는 건물들이 새로이 들어섰다.

 

참 빠르기도 하다. 하긴 이쪽으로온지도 2년쯤 되는듯하다.

 

송추계곡쪽은 사람리 없고 쓸쓸하니 만추 분위기를 자아낸다.

 

수많은 사람들이 이계곡에서 놀다가 갓을텐데 이젠 다허물고

 

자연으로 돌아왔다. 송추유원지가 유명한 이유를 알겟다.

 

자연그대로 두었더라면 더욱 멋진 곳이련만 사람손이 오래거쳐

 

반쪽만 남아 있는 듯하다. 게곡옆 돌들도 들어내면 좋겠건만...

 

송추폭포와 거북골 코스는 가을에 힐링하기 아주 좋은 코스다.

 

큰힘 안들이고 경치를 구경하면서 폭포도보고, 거북골의 단풍은

 

주중이 피크였을듯한데, 그래도 준치라고 볼만한 멋진 풍경들이

 

눈에 들어온다. 그래서 거북골 하나보다.

 

아름다운 계곡길이다.







거센바람에 안개가 밀려와 덮어버린다

한가했던 입구에 건물들이 들어섯다




아름다운 계곡이다

양쪽 돌을 걷어내면 어떨까


깊은 소도 잇다 물은 맑다



본격적인 등로



초소인데 군인들이 만들어논건지?



사패산과 송추폭포 가는  갈림길


송추폭포

이런 파란색을 볼 수 있다니


폭포상단



장끼 같기도한데 명확하지 않다





오봉능선 삼거리

멀리 우이암이 보인다 잠시뒤 사라진다





오봉도 약간보이다 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