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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대만

타이완 타이베이 시립미술관

2017.1.8


외국를 가면 꼭 미술관이나 박물관 등을 찾는다. 먼저 그나라의 문화와 역사를 이해하면

많은 도움이 된다.  강렬한 인상을 받았던 타리베이 현대미술관도 그렇고 이곳에서도

남한과 북한 작가들의 작품을 만날수 잇엇다. 말안해도 분단에 대한 아픔과 치유되지

않은 과거의 상처들임을 알 수 있었다.  대만도 중국과 분리되어 잇어서 그런지 매웅 공감이

되는 부분이 많다. 규모가 작지만 활발한 전시회를 보고 놀랬다.

생각지도 않았던 남북한 작가의 작품을 두고는 자유왕래하는  중국과 대만의 현실이 오버랩된다.


*타이베이 시립미술관

타이베이를 대표하는 현대 미술관으로, 내부가 지상 3층, 지하 3층으로 이뤄진 건물은 언뜻 보면

 매우 단순하고 소박한 외관이지만 미술관 건물 자체가 현대적인 감각을 구비한 대형 조형 예술품

임을 느낄 수 있다. 건물을 하늘에서 내려다보면 ‘井(우물 정)’ 모양으로 되어 있는데, 이는 마르지

않는 우물처럼 예술 문화의 원천이 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사방의 벽면에는 전면 유리를

사용하여 개방감과 생동감을 보여 주고 있으며, 미술관 내부에서는 어느 방향을 바라보든 사방의

대형 창을 통해 시시각각 변하는 미술관 밖 풍경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타이베이 시립 미술관은 전시의 질과 양에서도 관객을 압도하고 있다. 다른 나라와 공동 주관하는

 국제 미술 전시회가 활발하게 개최되고 있으며, 작은 규모의 미술관에서는 보기 힘든 국제적인

외국 작가와 타이완 유명 작가들의 전시를 볼 수 있다. 지하 1층에는 식사를 할 수 있는 레스토랑이

 있으며, 전시를 관람하고 잠시 쉬어 갈 수 있는 멋진 정원도 있다. (다음 백과사전)


특이한 외관을 자랑하는 시립미술관

대만에서 5박6일 동안 묵었던 망카호텔 화시지 야시장 옆이라 더욱 재미있었다.

그렇지만 여름에는 안좋을듯 ㅎㅎ

새벽부터 가장 일찍 문을 여는곳 사람들로 분주하다


버스를 타고 간다



날은 흐리고 비가 간간이 내린다.  춥다고 느끼기 보다는 약간 차다는 느낌

주변 풍경들




1월이지만 꽃들도 많이 피어있고..찰쭉종류 같은데


내부 /  표를 사고 ...


평일 아침이라 그런지 조용하고 사람이 적어 좋다. 타이베이도 주말에는 북적북적하다








북한 작가의 작품 / 작품을 자세히 보면 한글로 "그대여 나와 같다면" 이란 글이 써잇다



한국작가의 영상 작품도 있다. / 탈북자가 고향을 그리워하며 노래를 부르는 영상작품도 볼 수 잇엇다.



타이베이에 있는 동안 쾌청한 날씨는 보기드물었다.
















비가 내리고...






비행기가 엄청 낮게 날아와 깜짝 놀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