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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대만

타이완 타이베이 용산사(이른아침 풍경과 용산사)

2017.1.8


매일 이른 아침 방문했던 용산사, 절과 비숫하여 이질감이 없고  불교,도교..무속신앙까지

망라한 사원으로 처음엔 이상했지만 갈수록 묘한 매력에 빠져들었다.

차분한 분위기에 열심히 비는 신자들을 보면 숙연해진다.

특이하면서도 평화롭다는 생각이 든다.



* 용산사

타이베이에는 소규모 사원부터 거대한 사원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사원이 흩어져 있다. 용산사는 타이베이

사원 중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유명하며 가장 전형적인 타이완 사원이다. 불교, 도교, 유교의 중요한 신을

 함께 모시는 종합 사찰로 참배객의 향불이 끊이지 않는다. 네모난 뜰을 중심으로 건물이 둘러싸고 있는 구조

가 3번 반복되는 3진 사합원의 궁전식 건물로, 타이완 전통 사원 건축의 극치를 보여 준다. 벽면에는 생생한

 그림이 그려져 있고 석조 역시 매우 정밀하며, 기둥과 처마의 경계 부분은 못을 쓰지 않는 전통 방식으로 되어

 있다. 지붕의 사방에는 용, 봉황, 기린 등 상서로운 상징물이 조각되어 있으며 채색 기와로 마감되어 있다. 맨

처음 지어진 것은 1738년인데, 자연재해와 화재 등으로 여러 차례 파괴된 것을 1757년 새로 지어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국가 2급 고적으로 지정되었다. (다음 백과사전)


이른아침 에배를 보는 사람들로 북적인다

이른 새벽 여느도시나 다를바 없이 일찍 나서는 사람들이 간간이 보인다

이 사진이 참 마음에 든다


화시제 시장도 조용하다



바닥 돌에 새겨 있는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는곳


새벽 시장인데 청게천 처럼 벼라별 물건들을 파느라 정신이없다



매일 드나들었던 용산사역


용산사











불교,도교,무속신앙까지 믹서되어 잇음에도 참 평화로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