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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대만

타이완 타이베이 중정기념관(타이완 민쥐념관)


20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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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타이완 민주 기념관(台灣民主紀念館, 타이완 민주 지녠관)’이라고 이름을 바꾼 국립 중정 기념당은

 타이완 초대 총통인 장제스(蔣介石)를 기념하기 위해 1980년에 지어진 건물이다. 총면적 약 25만km2

대지에 중국의 전통 건축 양식으로 지어진 웅장한 건물들은 고대 중국의 왕릉과 비슷한 규모로 설계되었다.

정면에 있는 높이 76m의 거대한 대리석 건물인 기념당은 남색과 흰색을 주요 색조로 하고 천장은 하늘을

향해 둥근 형태를 띠며, 89개의 계단을 오르면 기념당 2층으로 도착한다. 그곳에는 높이 6.3m, 25톤 무게의

장제스 총통 동상이 중국 대륙을 향해 앉아 있어 타이완의 역사적 의미를 생각해 보게 한다. 내부 전시실에는

 장제스 총통이 생전에 사용했던 물품과 사진 등 그의 생애를 짐작할 수 있는 유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그중에는

우리나라 박정희 대통령과 교류했던 자료들도 있어 한국과 타이완이 과거엔 매우 가까운 관계였음을 보여 준다.

기념관 주위로 정자, 연못이 있으며 우아한 정문 양측에는 국립 극장(國家戲劇院, 궈자 시쥐위안)과 콘서트홀

(國家音樂廳, 궈자 인웨팅) 건물이 있다. 두 건물 사이에 있는 광장에서는 주말마다 축제가 열리고 있어 국립

중정 기념당을 찾아온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다음 백과사전)




어둠이 내리기 시작하고



막상보니 스케일이 크다





















우육탕집 사람도 많고 고기가 듬뿍 들어있고 아주 맛있다.

소고기 국밥 같은 맛

빙수로 유명한집, 한국에서 잘알려져 한국사람도 많다.

가끔 한국에 있는건 아닌지 착각도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