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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대만

타이완 예류지질공원 1

2017.1.9


TV방송에서도 많이 소개되었던 예류지질공원, 이런 형상을 가졌다는게

신기할 정도이다. 전철을 타고 타이베이역에서 다시 버스를 타고 간다.

날씨는 흐림에 햇빛은 없고 중간에는 비까지 내렸다.

예류공원에 경관을 따라가다보면 작은 산?이 나온다. 구두산이러고 하는데

말 그대로 거북이머리산이라는 올라서면 시원하게 조망이 트인다.

날씨가 맑으면 더 멋지겟다고 생각했는데, 날씨는 여전히 바람과 파도만 친다.

2시간정도 예상했는데 3시간이 훌쩍 넘었다.

놀란건  평일임에도 주차장에는 버스가 그득하고 대부분 한국사람들이라는거

제주도 성산봉 갔을때 중국사람들이 대부분이어서 불평했었는데 앞으로는

불평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


*예류 지질 공원의 기암은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절경이다. 외부적으로 파도에 의한 침식과

암석의 풍화 작용에 지각 운동의 영향까지 더해져 희귀한 지형과 지질 경관을 만들어 냈다.

그래서 바람과 태양과 바다가 함께 만든 해안 조각 미술관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예류 지질 공원은 크게 세 구역으로 나뉘는데, 제1구역에는 버섯 모양의 바위와 생강 모양의

바위가 밀집되어 있다. 이 구역에서는 버섯 모양의 바위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볼 수 있고,

동시에 생강 모양의 바위, 벽개(갈라진 틈), 주전자 동굴과 카르스트판 등이 아주 풍부하며,

 유명한 촛대 바위와 아이스크림 바위도 이 구역에 위치해 있다.

제2구역의 경관은 제1구역과 유사하다. 버섯 모양이나 생강 모양의 바위가 그 주를 이루고 있고,

수량 면에서는 제1구역보다 적은 편이다. 유명한 여왕머리 바위와 용머리 바위, 금강 바위가 이

구역에 자리 잡고 있다. 제2구역에 인접한 해변에는 코끼리 바위, 선녀 신발, 지구 바위, 땅콩

 바위라 불리는 기이한 암석 4종류를 볼 수 있다.

제3구역은 예류의 다른 측으로 해식평대(침식에 의한 평탄한 지형)이며, 제2구역보다는 좁다.

해식평대의 한쪽은 절벽이며, 다른 쪽 아래에는 파도가 용솟음치고 있다. 여기에는 아주 많은

괴석들이 산재해 있는 것을 볼 수 있으며, 그중에 비교적 특이한 24효 바위, 구슬 바위, 바다의

 새 바위가 있다. 이 세 바위는 특이한 형상의 단괴 혹은 결핵이 해수 침식을 받아 만들어진 작품

들이다. 제3구역에는 기암괴석의 자연 경관을 보존하고 있으며, 동시에 예류 지질 공원에서 가장

중요한 생태 보호 구역이다. (다음 백과사전)


저렇게 빨간줄 정말 실망이다 줄로 만들어 못들어가게 하던가

오히려 경관을 망쳐놨다.

버스정류장 내려서 왼쪽으로 내려간다

오늘 파도가 심해서 배는 못뜨고 낚시 소일하는사람이 많다

이렇게 사진 보여주고 한국 어디 포구다 라고 말하면 그런줄 알듯


여기서 소금커피를 마셨다. 한국사람들이 다다 ㅎㅎ





보는 방향에 따라 달리보인다  여기도 모두 한국사람





비숫한것 같지만 모두 다른 다양한 멋진 돌들이 많다












아...빨간줄 ㅠ 페인트로 저리칠해 놓다니




탁트인 바다가 가슴까지 시원하다






찰흙으로 만들어 놓은듯








화석까지





일명 여왕머리라는데 사람들이 사진을 찍을려고 줄서있다/

옆에서 대충찍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