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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설악산

설악산(백담사/마등령/공룡능선/천불동계곡)1

2016.5.21


산방이 끝나고 첫 토요일 금년에는 산방이 끝나는 15일이 일요일

이라 거의 한주가 지나가 버렸다. 매년 가는곳이지만 금년에는 공룡을

먼저 가기로했다.

귀떼기의 털진달래가 그나마 끝물로 볼 수 있는 시기이긴 하지만

포기하고, 백담사 버스정류장을 버스에서 내려 빨리 왔건만 의외로 사람이 없다.

그러다 보니 백담사버스는 거의 30분을 기다리다 간다.ㅠ

연휴와 석가탄신일이 지나서인지 이쪽으로는 안오나 보다.하긴 오색이나 한계령으로

많이들 갔을것 같다. 11시40분에 마등령에 도착하니 새벽에 올랐던 사람들이

무리지어 내려들 온다. 많이들 내려온다. 새벽에는 사람들로 바글바글 했을듯..

공룡에는 솜다리,난쟁이,금강애기나리등이 한창이었다. 작년에는 거의 다지고

없었는데 1주일이 이렇게 다르다는 것을 느꼈다. 금강애기나리는 거의 보지를 못했는데

다지고 난후 갔으니 있을리 만무, 무리져 한창 꽃을 피웠다.



1275봉


아침부터 햇빛이 뜨겁다













한채만 있었던 영시암 이젠 규모를 다갖춘듯하다


오세암 갈림길



강풍으로 아까운 나무들이 걷는내내 많이 눈에 띄었다



노루귀 군락지

설악 다람쥐들은 사람을 겁내하지 않고 발밑까지 돌아다닌다 ㅎ







오세암도 게속 공사하더니 식당을 아래에다 새로 지었다 시간이 일러 공양은 못하고 ㅎㅎ

만경대

산철쭉이 한창이고 능선에도 이제 철쭉들이 한창이다

이전 식당은 페쇄되고


날이 정말 한여름이었다 ㅠ

귀떼기청봉

 아름다워 늘 사진 모델이 되주었던  노송이 강풍에 부러졌다 ㅠㅠㅠ




앵초는 지천이고

여기도 쓰러지고..


화채봉과 앞 범봉

집선봉 칠성봉





1275봉 /우

세존봉



1275봉

여기도 나무가 쓰러져잇고

마등령




황철봉




서북능선과 용아장성


용아장성

귀떼기에서 안산까지








나한봉

솜다리가 많이 피어잇다

난쟁이붓꽃도 지천이다, 시기를 바꾸니 보이는 것이 확연히 달랐다 ㅎㅎ





금강애기나리도 지천이었다 . 예전에는 거의 보지 못했었다



달마봉과 동해안


울산바위

나한봉과 마등령

털진달래 귀떼기 털진달래가 피크인데 요번에는 포기, 기생이나 담에 보러가야할듯


1275봉







공룡의 근육질을 유감없이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