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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설악산

설악산 서북능선(한계령/귀떼기청봉/1,408봉/대승령/장수대) 1

2015.10.4

연이어 길게 가고 있는데....

토요일에 동서울 에약을 했는데 일이 생겨 못가고 일요일 산악회를

따라갔다. 사람이 많을 것 같아 차타기가 아무래도 쉽지 않을 것 같다서,

에상햇던대로 사람들 바글거린다. 이미 새벽부터 엉덩이 보며 올라 갔을텐데

낮임에도 많은 사람들이 줄서서 간다. 날은 화창하니 좋다.

10월 산행하기 가장 좋은 때, 한계령 가림길에서 다들 우회전 하겠지 했는데

웬걸 의외로 대승령가는 산악회가 많아, 항상 호젓하게 갔는데 장수대 갈때까지

사람들이 앞서거니 어떤때는 줄서서 갔다 ㅠ

에년보다 유난히 많은 것 같고 에전에 악명높다던 서북능선이 게단공사로

순해진 것도 영향이 잇고 이곳은 사람이 적기 때문인것 같다.

어쨋든 조용히 자주 찾는 곳인 아지트격인 이곳도 이젠 조용히 즐기긴 어려울듯하다.

단풍은 서서히 물들어가고 날은 쾌청해서 하늘은 높다.

가을꼿들은 이미 모두 졋고 간간이 투구꽃,쑥부쟁이,솔체꽃 몇송이만 봤다.

이제 금년 꽃들은 안녕을 해야 하나보다.

 

설악은 언제와도 언제봐도 설악이다. 오면 웬지 마음이 편안해 진다.

 

 

 

귀떼기청봉/ 하늘이 높다

 

달이 아직 휘영청...

 

 

 

 

점봉산

 

 

 

단풍이 보이기 시작하고

 

몇개 안남은 투구꽃

 

 

 

 

가운데가 한계령 갈림길

 

 

 

 

 

귀떼기 아래에 이런 바위군이 잇다

 

 

 

딱 하나본 금강초롱

 

 

 

 

 

나폴레옹 모자

 

 

 

공룡능선이 이렇게 선명하게 보기는 드물다

 

뒤로 활철봉

 

1275봉 아래 헬기가 떠잇다  뒤로는 동해바다까지 보이고

 

 

용아장성 옥녀봉인가?

 

 

 

중청과 대청

 

 

 

중청 대청 끝청

 

 

 

 

봉정암이 보인다

 

 

 

 

 

 

 

 

1408봉과 뒤로 안산

 

 

뒤로 화채봉

 

 

 

 

뒤로 속초가 보이고 바다가 보인다 참선명하다

 

앞으로 가야할 능선길

 

 

용대리와 향로봉

 

마산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