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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설악산

설악산2(한계령/끝청/중청/소청/봉정암/구곡담/백담사)

 

2015.8.15

구곡담은 4년만에오나...

소청으로 내려서는 길은 공룡과 정면으로 마주하게된다.

언제봐도 멋진곳, 소청산장은 오랜공사 끝에 새로 개관햇다.

산장이라면 추억이 잇어야 할 듯한데 자꾸 개조해서 그런맛이

좀 떨어진다. 봉정암에 이르러 약수물을 맘것 마신다. 시원하다.

공양때는 안되서 아쉽다. 수마노탑으로 올라가 용아장성과

공룡을 맘껏본다. 용아장성 멋있다고들하는데 출입금지고 사고도

자주 나는 모양이다. 목숨걸고 가볼곳은 아니라고 생각된다.

이 코스는 길어서 지루하고 여름이라 힘들기까지하다.

울산 모 절에서 단체로 왔는지 다양한 연령대로 올라온다.

만만치 않은 코스인데 할머니들도 힘들어 하면서도 불심으로, 자식 잘되라고

빌러오는 일념으로 가신다. 매번 이런 할머니들을 보면 경외감 마져든다.

조심해서 다녀오시길 빌어본다.

구곡담게곡은 아름다움은 말해 모하랴 게곡과 폭포 용아장성의 깍아지르듯한

절벽과 기암들...대학때 수렴동에서 봉정암으로 올랐었는데 기억이 가물하지만

쌍폭 오르는 길이 나무계단으로 되어 있던 생각이 난다.

아...먼 세월이다...30년이 지나 걸었던 길을 기억하며  걷는다.

 

그때는 봉정암 마당에 텐트를 치고 잤었다.

 

 

봉정암 기암들

 

산불나서 소방헬기가 불끄러온듯하다

 

용아장성

 

 

화채봉에서 구름이 피어오른다

 

 

 

 

 

 

 

산오이풀

 

 

 

 

 

마등령과 1275봉

 

1275봉

 

구절초

 

소청산장

 

공룡능선

 

범봉 우측

 

 

 

배초향

 

인가목열매

 

 

 

 

수마노탑

 

 

 

 

 

 

 

 

 

 

 

 

 

수마노탑

 

 

 

용아장성

 

 

 

1275봉

 

 

 

 

 

 

 

매가 앉아 있는듯

 

봉정암에소 구곡담으로 내려가는 급경사길

 

 

 

 

 

 

 

 

 

 

 

 

 

 

 

쌍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