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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태백산(함백산)

함백산(만항재-창옥봉-정상-중함백-적조암삼거리-정암사)

2014.1.11

 

저번주 태백산에서 안개가 심해 마주보는 함백마져 보지 못했다.

날이 한파라서 상고대를 좀 기대했는데 토요일은 누그러져 기온을 보니

오전에는 -18,-5도 란다. 통상 11시정도 도착하면 햇빛 때문에 녹아버릴것 같은데

해가 쨍쨍하니 태백에 가까워져도 높은 산들은 봉우리 부근만 희다.

전에왔을때는 적조암에서 시작해서 화방재로 내려왔었다,

원래 화방재부터 시작인데 화방재에서 수리봉 만항재 코스는 숲으로 별볼일이

없다. 멀리 만항재 부근은 희다. 녹기전에 볼려고 만항재에서 지작했다.

사진 몇장찍고 좀지나 돌아보니 그나마 있던 상고대는 녹았다.

어디가나 사람들이 많으니 쉬운코스이기도 하지만 버스들이 몰려즐어 정체다.

두문동재는 도로가 폐쇄되었을거고 적조암에서 출발과 만항재에서 출발이

중간중간에 만나 정체를 이룬다. 어차피 여유있는 산행으로 주변 풍경 감상하며

느릿느릿갔다.

만항재,은대봉,금대봉 그야말로 야생화 천국인데 금년 봄에 다시와야겠다.

정상부근에는 바람이 세차게분다. 손이 얼얼하다 볼은 얼고 겨울맛 좋다.

 

 천의산이라고도하는 매봉산 배추밭위  풍력발전기는 세찬바람에 잘돌아간다. 

 

 

함백 정상 

 

 

 20분정도 지나 사라졌다

 

 

 

 만항재 바글바글하다

 

 

 

 

 

 

 만항재 전경 제일 높은 재다

 

 근래 눈이 오지 않았지만 여전히 많이 쌓여있다

 

 함백 하늘은 파란데....

 

 

 

 

 태백하늘은 구름이 잔뜩 ㅎㅎ, 장군봉 천제단이 점처럼 보인다

 

 

 

 문수봉, 부쇠봉,장군봉

 하이원 스키장

 

 

 

 

 

 매봉산

 

 

 

 

 앞 중함백,은대봉,맨뒤 금대봉

 

 

 세찬바람에 헝겁은 날아갔다

 

 

 

 

 

 

 

 

 

 

 공사중이라고하는데 부도난건지  오래됐다

 

 

 

 

 

 중함백 정산 1,501

 우  은대봉

 

 

 

 

 

 

 멋있는 나무들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