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화원 금대봉,대덕산

2012.6.2 두문동재-금대봉-분주령-대덕산-검룡소

 

겨울에 함백산을 가기위해 두문동재를 통해 은대봉,중함백 함백으로 가야하는데

두문동재의 눈으로 못올라갔었는데 요번에 올라선다

불바라기 능선을 따라가는 금대봉은 말 그대로 1300대 높이에서 호원을 산책하는 정도의

트래킹코스로 야생화의 천국이다

완만한 육산으로 야생화가 지천이다

입산신고를 해야만 갈수 있는 곳으로 빽빽한 나무숲을 따라 가는 코스는 숲의 기운을

받고 가는 듯한 기분이다.

한강과 낙동강의 발원지인 금대봉에 올라서면 분주령까지는 계속 내리막길이다

분주령에서 경사로를 따라가면 대덕산으로 올라서는데 날이 흐리고 구름이

넘나들어 조망은 좋지 않았지만 , 분위기는 최고였다.

 

 

 

 

 

 

 

 

 

뒤로 금대봉

입구는 통제되고 있다

 

쥐오줌풀

꽃지고난 할미꽃

좀더지나면 바람에 흩날려 날아간다

 

졸방제비꽃

 

금금대봉가는길

미나리냉이

검은종덩굴,요강나물

양강발원봉 한강,낙동강 발원 봉우리

 

앵초

미나리아재비

 

 

눈개승마

걷고싶은 길이다

 

광대수염

노란장대

뒤로 금대봉

전호

 

 

꽃쥐손이풀

 

우암산은 출입금지다

고목나무샘

벌개덩굴

 

우거진 숲 밑으로는 풀밭천지다

 

 

 

 

산괴불군락지

지나온길...들판은 그야말로 쑥대밭이다

쥐오줌풀꽃

 

분주령애서 경사로를 오르다보면 평지가 나오고 여기서 대덕산 정상으로 완만한 경사지를 오른다

 

정상에는 할미꽃이 많이 피어있다. 날이 흐려지면서 조망은 별로

내려오면서 전호 군락지

구름이 몰려온다

 

 

 

 

검룡소가는길 비가내렸다

검룡소 입구에 있는 의자그네 타봤는데 잘안된다

 

 

검룡소 신비감이 든다

 

 

날이 점차 개고

 

백당나무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