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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태백산(함백산)

금대봉,매봉산(두문동재-금대봉-비단봉-매봉산-삼수령)

 

2013.8.24

 

금대봉,매봉산

겨울에 태백산이나 함백산에서 정선의 민둥산에서 멀리바라보았던

매봉산(천의산)의 풍력발전기 뭔가 멀어보였고 저기는 어떻히 가나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던곳, 천상의 화원이라는 금대봉, 겨울 빼고는

야생화 천국인 이곳, 길가에는 천지다. 완만한 능선을 야생화와 함께

걷는 호사는 유난히 더웠던 여름이 이젠 퇴색해 선선한 마저 드는

날씨와 함께 주는 행복이다.

저번주만해도 육수를 흘려야 했었는데 오늘은 땀을 흘린다. 오히려

상쾌하기 까지하다.매봉산 아래까지 이어지는 숲속길은 조망이 없어

답답하게 느껴지지만 숲이주는 상쾌함은 덤이다.

고냉지 배추밭 여러번 봤지만 이렇게 엄청난 면적은 처음이다.

40만평 70년대부터 조성됐다는데 그야말로 저푸른 배추밭에 그림같은 ..

곳이다. 그래도 농약을 칠 수 밖에 없는 모양인데, 그위로 풍력발전기가

많이 설치되어 있다.

매봉산' 바람의 언덕' 금년은 더워서 2만여명이나 몰렸단다.

너무 많아 차를 통제하고 셔틀버스를 운행했다는데  오늘은 바람이 없다.

오늘은 그냥 배추밭의 언덕이다.

 

 

금대봉 입구 예약한 사람만 갈 수 있지만, 매봉산은 신고만하면되는 모양이다.

만항재 다음으로 높은 두문동재 다음이 운두령

 

 

 

 

 

 

좌측 봉우리가 금대봉

 

 

 

 

 

 

 

 

 

 

 

 

힘 받는 구조가 달라 마치 근육이 붙어있는듯하다

 

 

 

 

 

 

 

 

 

 

 

 

 

 

 

 

은대봉 금대봉

함백산

함백산 우측 중함백

 

 

 

 

 

 

배추밭...

 

비단봉

 

 

 

 

 

 

 

 

 

 

 

 

 

 

 

 

 

 

 

관광객을 위한 표지석이고 매봉산은 더가야한다

우측 매봉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