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등산/북한산

북한산(정릉-칼바위능선-백운대-도선사입구)

 

2013.9.18

 

북한산은 가본지 1년이 넘었다 지방으로만 다니느라

슬슬 미안해지면서 추석때 가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아무래도 추석 전날에는 사람도 적을것 같고 날씨는 쾌청이다.

북한산은 그래도 1년에 몇번은 가줘야하는데 가까이 두고도 진가를 잊어버린듯

사실 서울시민들은 복받은 사람들이다 지척에 이렇게 아름다운 산이 있다는거, ㅋㅋ 그렇지만

자주 못갔다는거

마틸다님이 ㅎ칼바위로 가신걸보고 그쪽으로 정했다 게단도 새로 놨다는데 확인도 해볼겸

가을이라 하지만 한낮 기온은 31도란다. 더위면 맥못추는데

아니나 다를까 능선길 갈때는 땀이 비오듯한다.

그래도 사람은 적다.

추석전이라 분주할텐데 내려다보는 일상은 고요하다

백운대 정상에는 사람들이 많아 정체가 빛어진다.

하긴 사방팔방에서 오니 인수봉에는 개미떼들이 붙어있다

 

오랜만에 오른 북한산 언제나 아름다운 모습을 확인했다.

 

 용암봉 만경대, 백운대,인수봉

 

 계곡에는 의외로 맑은물이 흐른다.

 물에 비친 숲

 

 게곡에 가을색이 돈다

 넓적바위 갈림길

 

 관악산

 수락산

 도봉산 전경

 칼바위가 시작되고

 멀리 123층 롯데타워가 보인다

 

 

 

 

 

 

 데크가 새로 설치되었다

 

 성장을 멈추고 이젠 노을이 진다

그 해 여름이 그리운듯....

 대동문

 동장대

 

 노적봉

 

 

 만경대

 

 

 

 

 

 

 

 

 

 

 염초봉

 

 원효봉

 노적봉 정상

 

 왼쪽 국향사

 

 

 

 

 

 

 

 

 

 

 

 

 

 

 

 

 

 

 

 

 

 

 

 

 

 

 

 

 

 

 

 

 오리바위

 

 돌고래가 우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