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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북한산

북한산(시구문-원효봉-북문-북한동)

2012.8.18

비가 오락가락 전국날씨를 봐도 중부는 갈까말까다

어제부터 어디를 갈까하다 모든곳을 조망할 수 있는 원효봉을

가는게 사진 찍기 좋을 듯하다

날이 흐리고 비가와도 기온은 여전히 덮다

에전에 12성문 종주시 갔었는데 오늘은 정규 코스로 둘레길로 가다가

우측 원효봉으로 올라간다. 10시반인데도 엄청 땀이 난다

금년은 유난히 더워 산만가면 바지가 젖는 현상을 경험한다

날씨는 오락가락해도 더워 중간중간 쉬엄쉬엄 물마시며

오른다. 서울 근교답게 사람들이 많다. 이코스는 사람이 적은

코스인데 많이 늘었다.

성벽은 아직 복원중이고 정상에서 바라보는 염초,백운대,망경대,노적봉은

압권이다. 염초봉은 통제된 곳인데 사람들이 많이 올라간다

허락을 받은 건지 아님 몰래가는 건지 염초봉 코스는 사망사고가 나는 험한

곳으로 안전통로가 갖춘후 개방하면 멋있을 텐데...

많이들 릿지하러 가는 모양인데 난 암벽은 젬병이라..

 

그래도 지킬것은 지켜야 하지 않겠나! 

 

 

 좌측 염초봉 중앙 백운대 바위의 우람함은 백운대를 중심으로 하는 이곳이 제일 아닌가 싶다

숨은벽도 있고..

 원효봉 우측 노적봉

 의상봉

 

 

 

 좌측 위 토지카는 흉물스럽다 좀 다른 곳으로 위치변경해야 되지 않나 싶다 우측 시구문

 세월의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한 성벽

 

 원효암 직전 계단

 멀리 서해가 보인다

 

 줌으로 땡겨본 계곡

 의상능선 용혈,용취.....

 

 앞으로 염초봉, 뒤로 백운대 그리고 염초 넘어 인수봉 뒷모습이 보인다 그사이에 숨은벽 능선이 있다

 

 상장능선 오봉, 도봉산

 

 

 

 고래바위

 

 

 

 

 

 

 

 한동안 비가 내렸다

 앞 숨은벽 능선 가는 능선길 뒤 자측 오봉

 바위에 누워서 본 하늘...변화무쌍하다..바람은 불고 ,,,바람이고 싶다

 하늘이 뚫렸다 뻥!

 원효봉 정상

 

 

 북문

 350년된 향나무

 

 

 

 덤벙 들어가고 싶은 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