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9.2
북한산은 항상 백운대를 중심으로 시계방향으로 대부분을 갔다
종주를 할려고보니 우이동에서 시작하는게 똑같은 방향으로
반대방향인 불광동에서 시작을 했다
대호아파트에서 시작된 종주는 날이 덥고 햇빛이 강해
향로봉에 올라서곤 문수봉까지만 가야지하는 마음이 슬쩍 간본다그러나 늘상봐왔더 시야가 반대방향으로
가니 새로운 산을 가는듯한, 때로는 전혀 어? 이길이 아닌데 한참 어리둥절하다 아 맞구나를
여러번 경험해야 했다.
거기서 북한산이 이렇게 아름답구나하는 것을 새삼 느꼈고 등지고만 갔던 만경대의 옆모습을 볼 수 있었다
전혀 새로운 모습이었다
그래서, 산은 모든것을 봤다고 수백번을 가도 말하기 어려울듯하다
날씨가 맑아 선명하다 ...가을 날씨다
대호아파트로 올라와 둘레길구간인데 계단으로 가면 둘레길 왼쪽으로 가야한다
일년에 몇번 볼수없는 아주 청명한 날씨다
족두리봉 가는길 암반길로 이어진다
향로봉 비봉 문수봉 보현봉
족두리봉 해골바위 참신기하다 어떻게 자리잡고 있는지
터치를 하면 손에 물들을듯..
족두리봉 대단한 기세다
향로봉 우측길로 이어진다
사람얼굴이 여럿나온다
향로봉
비봉과 우측 보현봉
의상능선과 백운대
향로봉
비봉
사모바위
문수봉 우회길
대성문
가야할 주능선과 백운대
칼바위능선 계단공사를 하고 있다 너무편하게만 만드는것이 아닌지
대동문
동장대
등지고만 갔던 만경대 뒷모습
원효봉
원효봉 염초봉
노적봉
사람이 많다
위문
수락산 전경
계단을 설치했다
암벽에 꽤매달려있다
하루재 좌측 영봉 가는길
영봉에서 바라본 인수봉 또다른 모습니다
도봉산 전경
상장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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