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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제주 성산일출봉

2013.8.11

성산일출봉 이곳도 많이 변했다 정상까지 돌게단을 확장했고 정상에는 나무데크를

넓게 덥었다. 사람이 많아서 그런건 알겠지만 보기는 안좋다.

오히려 인원을 통제하는것도 괞찬을 듯한데, 난리나겠지...

높이 1802미터 CNN에서 매년 선정한 한국에 가보고싶은곳 50곳중 매년 1위를

차지하는 곳이라한다. 제주의 상징적인 곳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데, 날이 더워 엄청 육수를 흘리고 가는데 정상까지 사람이 많이 올라갔지만

내려올때도 마찬가지고 거의 90%이상이 중국사람이다. 좀 황당했다.

대국답게 역시 떼로 몰려다닌다. 버스 20여대가 모두 중국 관광객인듯

이것이 새로운 제주도 풍속도란다. 헐!

관광수입에 도움이 되는 건 좋은데 제주도 땅도 무쟈게 사들인다는데

걱정된다.

정말 무더웠다. 제주가 싫을 정도로 일출봉을 내려오니 문자가 와있다

제주발 7시 뱅기가 8시30분으로 연기됐단다. 빨리 갈려고 했는데

통화했더니 북경발 비행기가 연착이 됐단다. 대기요청하고 체념할 수

밖에 시간이 많이 있으나 더 다니는건 포기하고 그냥 공항에서 빈둥거리기로 한다.

공항에 가서 혹시나하고 대기를 물어보았더니 잠깐 기다리시라더니

5시45분꺼 있단다. 괜찮으시냐고 묻는다. 물론 당근이죠 ㅎㅎ

막판 뒤집기로 홀가분하게 서울로 향한다.

 

 

 우도

 

 에전엔 없었던것 같은데

 

 

 

 

 

 

 

 

 

 

 

 

 

 

 

 뒤로 섭지코지 개발이 한창이다...

 

 

 

 

 

 

 오면 내려가서 해녀할머니에게 낙지를 사먹었는데 오늘은 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