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31 -2.4
캄보디아 시엠립, 앙코르와트
캄보디아는 인도차이나반도 동남부에 위치한 나라로 최빈국에 속한다
기후는 열대몬순, 고온다습, 12-5월 건기로 20-30도, 6-11월은 35-40동에
이른다. 수도는 프놈펜으로 입헌군주제이며 인구는 1,400만, 남한의
2배면적을 갖고 있고 특산품으로는 상황버섯과 실크이다. 이동수단은
툭툭이..., 1인당 소득은 500달러 .....북한이 1,200인가한다...
캄보디아어로 안녕하세요는 섭섭아이, 감사합니다는 어꾼, 화장실은
병뚭뜩, 예뻐요 싸앗... 섭섭아이...
한파가 몰아친다는 1월 마지막날 군입대를 앞둔 아들과 가족여행을 캄보디아로 갔다.
인천공항에서는 눈이 내리는 가운데 두꺼운 외투를 외투 서비스에 맡기고 반팔로 ㅋㅋ
사람들이 놀래나 바로 여긴 공항이라는 눈치다 ㅋㅋ(대한항공은 외투를 무료로 보관해준다,
더운나라가면 4명옷만해도 가방하나다)
캄보디아 씨엠립까지는 5시간정도 걸린다.
저녁 비행기라 밖은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중국 하이난 부근인가 밝은 빛이 보여 지켜보는데
구름같은 것이 끼어있다. 가장 가까운거리를 지나니 스모그같다 . 밝은 빛은 공장지대 같고...
베트남을 지말고 공항에 도착하도록 간혹 점같은 불빛만 있고 컴컴하다.
씨엠립 국제공항에 내리니 열대특유의 습한 냄새가 반긴다.
발리에서 나는 냄새나 별반없다. 아담한 공항에 아름답다라는 느낌이 든다.
여긴 캄보디아다... 전쟁과 내전의 상처가 아직 채 아물지 않은...나라
공항안에 있는 조형물..
출발일 한파가 몰아닥치기 전 눈이 내렸다...
씨엠립 공한 안 여권과 비자료,급행료를 공항직원에게 주면 일사천리 여권은 가는날 받았다...
소문 들은대로.. 면세점 이게 전부다.. 별로 살게 없다고보면 될듯
그래도 아담 사이즈로 귀엽다
반대편쪽은 출국장으로 사람이 많다.
이곳은 도마뱀이 많다. 호텔방안에 있는 경우도 있으나 모기등을 잡아먹는다고 한다.
귀엽다 잔듸밭에도 많이 돌아다닌다
호텔 복도
호텔은 비슷하다고 한다.
새벽 동터오를 무렵 아침일찍이 보면 오토바이와 뚝뚝이등이 무리져 간다.
승용차는 대부분 일제고 버스는 대부분 한국제다. 많은 한국차를 볼수 있다. 차량들이 대부분 중고차를 수입해온것이라
매연냄새가 많이난다. 그리고 먼지 사암의 고운 먼지가 펄펄...뚝뚝이 탈때 마스크는 필수!
금호엔지니어링 사무실 간판...도로는 특이하게 주도로가 3개도로되어 있다. 신호등은 거의 없다고 보면되고
서로 알아서 유턴도하고 돌아도 간다.
호텔 뒤에 있는 모형물 공연장으로도 쓰이는 것 같다
호텔앞에서 엄마와 아들..세월 빠르다..저렇게 커버렸으니 ㅎ
캄보디아 여행객 1위는 한국 오다가다 한국인 여행객이 몰려다닌다
우측으로가면 앙코르롸트로 가는길
북한에서 운영하는 평양 랭면관
장승까지 세워져 있다. 한국인이 운영하는 음식점이 많고 그쪽에서 식사를 주로한다.
완전 짱이다 ㅋㅋ,래도 헬멧은 썻다
커피인지 몬지는 잘모르겠다 체구가 작아서 가끔 애인지 어른인지 구분이 안간다
학교건물..고등학교인지?
열대의 꼿은 화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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