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서부능선(성삼재-고리봉-묘봉치-만복대-정령치-큰고리봉)

2012.1.28

지리산 서부능선(성삼재-고리봉-묘봉치-만복대-정령치-큰고리봉)

 

날씨는 쾌청한데 성삼재까지 버스가 올라가지 못해 정령치 입구에서

내려 걸어올라간다. 군데 군데 빙판이기는 하나 찦차나 승용차들이 올라간다

시간상 성삼재까지 5키로인데 1시간정도 걸려 중간에 우측 능선길?을 간다

높은 산이라 눈이 젖지 않아 그래도 수월하다

멀리 하얗게 눈덮인 만복대는 장관이다 날이 맑아 파란하늘과 어울린다

백두대간이 시작되는 길이기도한 서부능선, 맘같아서는 바래봉까지 가고싶지만

다음에.... 정령치는 아예 겨울에는 통행불가다 하얗게 눈이 덮여있고 등산객의

발자욱만 있다. 만복대에서 바라보는 성삼재에서 천왕봉까지의 지리산의

장쾌한 능선은 가슴을 설레게 한다.  옷을 벗은 지리산은 더욱 장엄해보이기까지 한다

 

 

만복대 파란하늘과 어울려있다

정령치 입구 눈치운 흔적이 전혀 없다 위로 만복대

통행금지로 결국 걸어서...ㅠㅠ

샛길로 샛다 길도 없는 곳으로

반야봉과 중봉

만복대가 보이고

 

 

 

좌측 아래가 묘봉치 멀리 노고단

 

 

 

멀리 천왕봉이 보인다

 

 

 줌으로 땡겨본 천왕봉

 

 지나온 능선길 성삼재와 노고단이 보인다

 덕유산 능선길과 비숫하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길....

 

 

 

 

 정상...

 중간이 큰고리봉 하얀눈쌓인 산이 세걸산

 

 천왕봉 흰줄선은 산사태가 났던곳

 

 세걸산 

 뒷쪽에서본 만복대

 

 

 

 가야할 능선 들

 앞이 큰고리봉 좌측아래 가 정령치

 바람에 능선에는 이렇게 눈이 많이 쌓여있다

 

 

 

 정령치로 내려가는 계단

 정령치휴게소

 

 위사진과 비교해보면 봉우리를 알수 있다

 만복대와 정령치

 천왕봉과 우측흰봉우리가 영신봉

 

  우측세걸산

 고기리로 내려가는길은 급경사 구간이 길다 눈이 있어 그다지 힘들지는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