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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나 / 오스트리아 4.7 헝가리를 떠나 비엔나에 도착한다.6년만에 다시보는 비엔나 여전히 거리를 활기차고사람들로 붐빈다. 저녁이 다된 시간이라 저녁을 먹은후 선택관광인 비엔나 음악회를 갔다. 6년전에 왔을때 갈까하다못갔었는데 약 한시간 정도의 음악회였는데 너무 즐거운 시간이고특별한 경험이었다.저녁식사를 한식당 불고기도시락스테판대성당모짜르트 동상 비엔나음악회인기가 많은 음악회로 사람들로 만석이다.사진 촬용도 허용되며 전에는 1부하고 휴식뒤2부를 했는데 지금은 휴식시간 없이 진행한다고 한다.
부다페스트 / 헝가리 4.7 부다페스트 영웅광장미술사박물관 영웅광장 / 헝가리 건국 천년을 기념해 만든 광장으로 1896년에 착공하여 1926년에 완성되었다. 헝가리의 건국부터 근대에 이르기까지 위대한 인물들의 동상을 세운 광장이다. 좌우로 각각 7명씩 14명의 영웅상을 세웠는데, 왼쪽 첫 번째는 헝가리 건국의 아버지로 추앙받고 있는 성 이스트반 1세이고 , 오른쪽에는 왕과 함께 헝가리 독립을 추구한 투사들의 동상이 있다. 현대박물관영화찰영중 성 이슈트반 대성당 기독교를 헝가리에 전파한 위업으로 기독교의 성인으로 추대된 이슈트반 성왕을 기리기 위해 세운 부다페스트 최대의 성당으로, 50년에 걸쳐 완공되었다. 내부 기둥이 비정상적으로 비대하게 만들어져 있는데, 이는 기둥이 지탱하는 아치가 너무 많기 때문이다. ..
경기 광주 군월산25-34(시청/정상/갈림길/송정A/시청) 5.24날이 잔뜩 흐리고 간간이 비예보도 있다. 남한산성에서백선을 못본터라 안가본 군월산의 백선도 궁금해 차를 가지고광주시청에 도착한다. 주차장은 한산하고 오르내리는 동안 딱 한분만보였다. 날은 흐리고 비가 조금씩 내리는데 중간쯤 오르자 그친다.급경사 계단을 오른후는 완만한 길이다. 정상 아래 군락지는 약간 습지형태를이루고 있어 백선,붓꽃,조개나물,은방울꽃,솜방망이등이 자라고 있다.백미꽃은 한개체 봤는데 멧돼지가 따먹었는지 윗봉오리 부분이 없다. 사람들의 발길에 붓꽃과 백선들이 쓰러져 있고 이곳도 테두리를 쳐서 못들어오게해야지, 몇개 쓰러진것을 세웠는데 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올까 걱정이 된다.개체가 많아 옆에서도 충분히 찍고 볼 수 있는데홍천 남산에 가면 올라가는길에 백선이 등로 옆으로 많이 자라고 ..
하남 검단산25-33(윗배알미/용마산갈림길/정상/유길준묘) 5,22 윗배알미 가는길은 마치 먼지방의 시골길을 가는듯한느낌이들어 좋다. 몇번을 가봤지만 정작 정상으로 올라가지는않았기에 문득 생각이나 하남검단산역에서 11시50분에 버스를 타고간다. 작은버스이고 8번운행이 6번으로 줄었다.이용고객이 거의 없고 시내를 벗어나자 나혼자 종점까지 간다.이쪽코스는 사람이 거의없고 계곡따라 가는길이라 호젓하니 좋다.쪽동백이 이제 떨어져 꽃길을 만들고 능선에 서니 시원한 바람이분다.모처럼 시야도 좋고 미세먼지도 없어 먼곳까지 한눈에 들어온다. 윗배알미 버스는 하남검단산역 4번출구로 나오면 뒷쪽으로 버스정류장이 있다위 시간표에 15-20분정도 더하면 대략 도착시간이고 안내판에 나온다.11시50분에 버스가 도착해 차고 종점에서 내렸다.버스는 여기서 회차하고 200미터를 걸어가면..
남한산성25-32(주차장/2,3옹성/한흥사터/행궁/수어장대/서문/주차장) 5.21 기온이 올라가면서 이젠 여름채비를 해야할듯, 조금 걸었는데 금세땀이 차오른다. 손수건은 다젖고 조금 더 지나면 쥐어짜며 다녀야할듯하다.2옹성에는 백선이 보이지 않는다. 3군데 있었는데 누가 캐갔나? 매년오면반기던 녀석인데, 사연이 있겠지어정쩡한 시기라 3옹성을 지나 안보던 길에 들어서니 한흥사터사 나온다남한산성의 매력은 다닐수록 계속 모가 나온다는것, 야생화도 신기할 정도이다.생물학적으로 연구대상이 아닌가 싶다.길따라 내려와 다시 외벽쪽으로 걸어보는데 꽃마리꽃등 이 즐비하고 보이느게별로 없다. 북문까지 외벽을 따라 걸을레다 서문으로 나와 내려간다.날은 더워 등짝이 다젖었다.이제 여름이다. 쪽동백나무가 참 많은돗인데 절정이다.향긋한 내음이 코끝을 스쳐간다졸방제비기린초 꽃망울만조개나물이제 붓꽃이 ..
부다페스트 야경 / 헝가리 4.6 불과 이틀전만해도 따듯했는데 갑자기 기온이 급강하해10도 이하의 기온으로 쌀쌀했고 야경을 보기위해 유람선 투어를 했는데.밤이라 바람도불고 정말 엄청 추웠다.대부분 선내에서 감상하고 나는 사진을 찍기위해 2층 선상으로 올라갔는데 장난 아니다.비수기라 유람선은 거의 보이지 않고 간간이 몇척만 지날뿐이다.야경은 화려하고 멋진데 즐기는 자세가 아니라 추위와 싸우는 자세라감동이 좀 덜했지 않다 싶다. 타고갈 유람선마챠시성당과 어부의요새국회의사당 가장 화려했다 부다왕궁
부다페스트/ 헝가리 4.6---------------------------------------------------------------------------------------------------------------------------------------- 부다페스트( 헝가리어: Budapest 부더페슈트 )는 헝가리의 수도이자 정치·산업·경제·사회·문화의 중심지다. 인구는 180만을 상회하는데 1980년대 중반의 207만보다는 낮은 수치이다. 현재 중앙유럽 최대의 도시이다. 1873년에 다뉴브강 서편의 부더(Buda)와 오부더('Cổ부더'; Óbuda), 동편의 페슈트(Pest)가 합쳐져 오늘날의 부다페스트가 되었다. 따라서, 부다와 페스트의 두 지역으로 대별된다. 부더와 페스트는 전혀 다르다고 해도 좋을 ..
도봉산 오봉25-31(송추계곡/송추폭포/오봉능선/오봉/오봉샘/도봉탐방) 5.17 어제는 오늘 비예보까지 있더니 아침에 보니 맑음으로 나와 있다.결론적으로는 날이 잔뜩 흐리더니 5시이후에는 비까지 내렸다.비가 어제 많이 내린뒤라 비오면 찾는 송추폭포로 향한다. 비가 많이 온뒤라 폭포의 기운이 힘차고 숲내음이 상쾌하다. 송추폭포는 여름 수준으로 힘차게 내리고 더 윗쪽 무명폭포 에이르니 햇살이 비투는데 폭포 옆에 앉아 음이온을 뜸북 맏아본다.돌단풍은 잔뜩 피어 있고 간간이 물보라가 피부에 와닿는다.날이 흐렸다 개었다 하더니 완전히 흐림으로 바뀌고 오봉에서보는 풍경도 잔뜩 찌푸렸다. 새로 생긴 체험관역시5월 싱그러움이 참 좋은 때다망초가 피기 시작하고비온뒤라 숲내음이 좋다이곳에도 큰꽃으아리가 있었다니송추폭포금년은 해외여행으로 시기를 놓쳐 꽃핀 처녀치마를 못보았다이곳도 쓰러진 나무..
자그레브 / 크로아티아 4.6 ======================================================================================== 자그레브는 크로아티아의 북서쪽, 다뉴브 강의 지류인 사바강 변에 위치해 있고, 메드베드니차산의 남쪽에 위치해있다. 자그레브라는 명칭은 중세에 메마른 지역이었던 이곳을 지나가던 영주가 기사들의 목마름을 해결하기 위해 땅을 파서 우물을 발견했다는 뜻에서 유래한다. 크로아티아어로 자그레브라는 지명과 비슷한 용어인 '자그라비티(zagrabiti)'는 '움푹 퍼내다'라는 뜻이다. 도시의 인구는 2018년 기준 약 80만 명이며, 수도권의 인구는 112만 명 가량으로 크로아티아 최대의 도시이다. 자그레브는 정치적으로 입법 기관과 행정부가 위치한 ..
제천 감악산25-30(감악산쉼터/계곡길/감악고개/1봉/정상(제천)/원점회귀) 5.14 안사람 일이 일찍 끝난다고해 오랜만에 제천 감악산을 간다.19년에 피재로해서 능선따라 내려 갔었는데 오래되 가물거린다.이번에는 계곡에서 오르는 코스를 선택했는데 능선길은 폐쇄다.찾아보니 아마 23년 사망사고가 발생해서 그런것 같다. 평일이라 사람은 없고 주차비 3천원을 받는데 사람이 없어내려와서 냈다. 계곡길은 완만하니 걷기 좋은 숲길이고 능선은 험한 바위길로 능선에 오르자 기억들이 난다. 원주 감악산(930m)1봉을 먼저 갔다오고 다시 제천 감악산(945m)를갔다왔다. 백련사를 돌아올까하다 그냥 되돌아 나온다.연초록빛 5월이다. 미나리냉이/쥐오좀풀당개지치노루삼/홀아비꽃대눈개승마도 꽃대를 올리고 /감자난도 피었다노루귀감악고개1봉
제천 감악산 야생화 5.14 생각지도 않은 감자난 3촉을 만났다.내려올때 다시 볼려고 했는데 그냥 지나쳐버렸다.미나리냉이와 벌깨덩굴이 한창이고 초여름 꽃인눈개승마와 쥐오줌풀이 이제 피기 시작했다. 미나리냉이/쥐오줌풀선밀나물/애기나리당개지치/천남성노루삼/홀아비꽃대벌깨덩굴/삿갓나물족도리풀/눈개승마감자난노루귀/처녀치마큰구슬붕이/미나리아재비참꽃마리/졸방제비
홍천 가리산25-29(휴양림/가삽고개/3,2,1봉/무쇠말재/주차장) 5.12 안사람이 쉬는날이라 어디를 가자는데 인왕산을 갈까 하다멀지 않은 가리산이 생각나 찾아보니 계단이 설치되어 있다.안사람하고도 여러번 갔지만 겨울에 난간을 부여잡고 힘들게넘어갔던 기억들이 난는곳이기도 하다.잠실에서 1시간 반이면 도착하는거리고 월요일이라 차량도 적다.주차장 하쪽에는 헬기장이 있고 헬기가 있다. 전에는 탱크가 있었는데치운 모양이다. 내려올때 헬기가 굉음을 내며 내려온다.입장료 2천원을 받는다는데 오늘은 휴일인지 받지 않는다.만난사라은 능선에서 부부와 정상에서 20대2명으로 사람이 없어 좋았다.암봉을 계단을 오를때 예전의 난간이 그대로 보여 경사와 어찌 올라갔는지오금이 저리기도 한다.각시붓꽃이 등로 내내 보이고 중간부터는 홀아비꽃대가 많이 보인다.내려갈때는 큰구슬붕이와 피나물 벌깨덩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