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2064) 썸네일형 리스트형 수락산 만추 24-91(주차장/옥류폭포/내원사/수락산장/정상/하강바위/능선/주차장) 11.19 날씨가 쌀쌀해졌는데 날은 화창하고 내일은 먹구름이다.내원암 만추를 볼려고 계속보다가 놓치고 지금은 어떤지 가본다.평일인데도 아침 10시정도인데 제법 보인다.트렁크에 등산화를 꺼낼려고 보니 없다 . 있다고 생각했는데 들여다 놓은 모양이다. 이런적이 처음이라 할수 없이 운동화를 신고가는데가볍고 편하다. 약간 미끄럼만 주의하면 막 신으면 틀이 틀어질까봐천천히 얌전히 올라간다. 단풍들은 다 짜글어져 있고 금류폭포에는 고드름이 열렸다. 향로봉으로 돌아내려올려다 정상에서 반대쪽으로 간다.맨날 이런식이다 계획하다가 항상 다른길로 가는경우가 많다.등산화를 신었으면 향로봉으로 갔을텐데 아무래도 경사와 미끄런길이있어 반대쪽 능선길을 택했다.날은 화창하고 멀리까지 조망이 좋은날이다.이젠 초겨울인듯 싶다. 5월.. 파주 고령산24-90(주차장/보광사/정상/주차장) 11.16 파주 보광사는 딸애가 태어난지 백일 되었을때 왔던 절이라 감회가 깊은 곳이다. 가끔 오긴했는데 올때마다 이쪽으로 산을 올라가봐야지 했는데 전에 일영쪽에서 계명산과 고령산을 올랐었다. 오늘 마침 딸에가 친구들과 농장을 간다해 가서 청소하고 치워 놓고 보광사로 간다. 날씨가 오전까지는 괜찮았다가 오후부터는 먹구름에 비예보라 12시쯤 도착했는데 날이 화창하다. 단풍도 아직 남아있고 만추분위기로 좋다. 절도 많이 번창했다. 처음 올때는 건물도 몇게없고 아담하니 분위기가 좋았었는데. 올라가면서 날이 흐리더니 다시 날이 갠다. 정상에서 둘러보고 내려갈려고 하니 먹구름이 몰려오고 거의다 내려와서는 부슬비가 내린다. 어딜가든 단풍이 대부분 짜글어져 있다 계명산마장호수북한산 전경 사우스뱅크/캥거루포인트//브리즈번///호주여행 10.17 호주여행 마지막날아침 일찍 짐을 싸서 브리즈번 시내관광을 하고 공항으로 간다.시내에서 브리즈번 강과 도시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캥거루포인트와 파크랜드와 인조해변이 어루러진 시민들의 휴식공간인 사우스뱅크를 둘러보았다. 호텔 수영장인조해변사우스뱅크캥거루포인트에서 바라본 도시전경 공항에 도착해 셀프수속을 마친 후 안으로 들어간다.보안검사를 마친후 아침을 안먹은터라 카폐에서 샌드위치를 먹었는데, 11시반 비행기 였는데 갑자기 딜레이 됬다면서 3시반에출발로 변경됐단다. 헐 ㅠㅠ 이곳에서 와인과 캥거루포 등을 샀다11시30분이 15시15분으로 변경됐다.딜레이 돼서 항공사에서 1인당 50호주달러를 줬다.먹는건만 된다고 보면 된다.샌드위치를 안먹을껄... 어차피 써야되서 시간이 좀지나서 레스토랑에서 음.. 템보린마운틴/시다크릭 와이너리/호주여행/ 10.16 템보린마운틴은 산속에 작은 관광마을로 에쁜 카폐화 상점들이도로따라 있는데 예쁜 소품들과 아담하고 평화로운 카폐들이 있다. 시닥크릭 와이너리 땅이 넓은만큼 농장도 많고 와이너리도 많다.이곳도 세계적으로 맛과 향을 인정받고 있다는데 6가지의 와인을 시음했는데 3번째 마신 와인이 입에 맞았다.이곳에서 식사를 하고 이곳에는 멸종위기에 놓인 특이종인글로우 웜(반딧불 종류)이 동굴에 살고 있어 동굴 체험을 했다. 여름에는 뱀도 많이 나온다고 한다. 이녀석은 도망갈 생각이 없다.와이너리 시음글로우웜 동굴체험/안에는 사진을 찌깆 못한다 관악산 단풍 산행24-89(수목원/불성사계곡/불성사/6봉국기봉/수목원능선/주차장) 11.11 블친이 다녀온 서울대수목원과 불성사 코스를 그대로 따라가 봤다.주차는 바로앞 공영주차장에 선불9천원 저공해자동차 50%할인해서4500원을 결제했다. 모르고 나중에 하면 주차비가 꽤나온다.평일에도 자리가 거의없고 사람들도 참 많다. 주말에는 그냥 포기하는게나을듯하다. 서울대수목원은 17일까지 개방하는데 안에는 일반수목원과는 달라별반 볼게 없고 통로로는 좋은 코스인데 평상시에는 막고 있다.단풍나무길로 가는데 아직도 단풍나무가 다 물들지는 않았다. 불성사로 가는길은 계곡길로 따라가다 다시 능선과 계곡길로 갈라지는데능선길은 잘되어 있고 게곡길은 푯말도 없고 그냥 계곡따라가는데 길이희미하고 그나마 낙엽으로 덮여져 그냥 돌진한다. 앱을 보고 가는데계곡만 따라가면 되니까 상관없는데 아무래도 불편하다.불성사.. 마리나 미라지 요트투어/ 호주여행 10.16 마리나미라지는 골드코스트 최고의 부촌으로 알려져 있는 곳이다.이곳 요트장에서 요트를 타고 1시간동안 요트를 타고 한바퀴 도는 코스인데날이 흐렸으나 다행이 비가 오지 않았다. 날이 추울줄 알고 방풍자켓을 가져왔는데의외로 날은 포근하고 타고 가는데도 반팔입은 상태인데 알맞는 정도, 해가 뜨면바다색이 변하며 멋지다는데 뭐 이런때도 저런때도 여행이라는건 그냥 마주치는상황이 나에게는 가장 멋진 순간이라는거 .. 진동도 거의 없고 물도 잔잔하니 주변 풍경을 보는게 한결 여유롭다.나중에 선장이 샴페인을 주는데 맛도 분위 따라 변한다는데, 아 이래서 샴페인을 마시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달콤했다. 국내에서 타는 요트보다 외국에서 타는 요트가 낮설은 풍경 때문인지 그냥 분위가 업된다.짧은 시간이었지만 여행의.. 안산/인왕산24-88(독립문역/안산/구름다리/성벽갈림길/인왕산/기차바위/성덕사) 11.9가을도 때가 뒤죽박죽되서 단풍도 졌는지 그런지 알기도 예년같지 않다.내원암 단풍이라도 볼까 했는데 다 졌는듯싶고 집에 있자니 날이 너무좋고기존 카메라와 렌즈를 다 정리하고 새로산 카메라도 테스트 해볼겸 독립문역으로 간다. 안산은 보기만하고 안가본 산인데 겸사해서 안산에서 인왕산으로 잡았다. 날은 화창하고 사람들은 많다. 높이는 낮지만 두산 다 바위산으로 오르는재마가 있다. 기차바위는 화재로 죽어버린 나무군락들이 쓸쓸히 서있다.옛날 사진들 보면 인왕산이고 북한산이고 다 민둥산이었다. 이제는 어디를 가도나무가 너무 많이 자라 문제가 될정도지만 어쨋든 산불은 조심!!! 형무소 벽을 따라서형무소에 갇힌 사람들은 인왕산을 보며 무슨 생각을 했을까정상 봉수대 좌측으로기차바위산불로 소실되어 죽은 나무들이 .. 스카이포인트 전망대/골드코스트 /호주여행 10.15서퍼스 파라다이스 최고증 스카이포인트원래는 펜트하우스인데 사는 사람이 없어 전망대로 개조했다고 한다.77층인데 엘베는 30초만에 올라간다. 뺑둘러 골드코스트를 볼 수 있다.골드코스트는 수로로 형성된 도시로 굉장히 특이하다.일반적으로 바닷가에 배를 댈수 있고 바다에 가장 가까이 있는 집이가장 비싸다고 한다. 광활하게 펼쳐지는 남태평양 그리고 반대에는수로로 형성된 도시, 참 매력적이다. 해안따라 펼쳐지는 고층빌딩 해변도 끝없이 이어진다안에는 카폐이다 1960년대 사진이라고 한다왼쪽은 파란하늘인데 오른쪽에서 먹구름이 몰려온다그리고 비가내고 지나가면 다시 화창해진다어느 해변보다 여유로운 풍경이다쇼핑센터// 명품등이 있는곳인데 호주사람들은 명품을 치장하는걸 그리좋아하지 않는다고 한다. 있는 그대로 입고.. 괴산 문광저수지 11.6악어봉에 내려온후 가다들린 문광저수지블친이 갔다왔다길래 호기심반으로 다녀온곳인데저수지 반대편에서 은행나무를 찍는게 핵심인데은행나무가 며칠전 강풍으로 털렸다. ㅠ주말에는 괜찮았었는데 그래도 만추를 즐겨본다 코스모스도 다짜글어들었다 월악산 악어봉24-87(주차장/정상/주차장) 11.6 안사람이 쉰다고해서 어딜 갈까하다 그냥 가볍게 갈려고 요즘 자주보이는 악어봉을 간다. 그닥 기대하지는 않고 한번쯤은 봐야할 정도. 주차장에는 평일인데도 차들로 가득하다. 올라가는데 사람들도 만힝 오가고 올라가면서 중간에 시야가 한번 크이고 정상에서 충주호가 한눈에 들어온다. 뒤쪽으로 월악산이 조망됐으면 좀더 괜찮았을텐데 하는 생각이든다. 이곳이 아마 사유지인 모양인데 어쨋든 주말에는 차댈곳이 없다하니 악어봉을 지나서 가는 등산코스도 있는 모양인데 어쨋든 지나가면 들러보기에는 괜찮을듯하다. 열대과일 농장 투어/골드코스드/호주여행 10.15 열대과일농장, 호주에서 열대라는 말을 들으니 좀 이상하다.동남아나 이런곳에서나 들음직한 말인데, 이곳은 목장이라하면땅이 워낙크기때문에 상상을 초월한다.이곳은 전세계 열대과일나무를 심어 재배하고 관광객도 받는 곳인데처음보는 과일도 있고 신기한 과일도 많았다.중간중간에 트랙터가 서면 과일을 따거나 시식하는 체험을 할 수 있고농수로를 따라 배를타는 코스도 있다. 바나나를 먹는데 아마 지금까지 먹었던 바나나 중 가장 맛있었던 바나나였다. 일명 나무포도라고하는 브라질산 자부티카바는 처음볼때나무에 포도가 열려 있는듯한 형상으로 참 신기했다. 맛은 껍질이 두꺼운포도인데 상큼하다. 나무겁질에 열매가 나다보니 어찌 보면 징그럽기까지하다. 또 마카다미아는 껍질이 정말 단단한데 한번 도구로 까서 먹는데 계속 먹게.. 시드니에서 골드코스트로/트위즈헤드///호주여행 10.15시드니에서 7시반 비행기를 타고 골드코스트로 간다.아침은 간단식으로 하고 시드니공항으로 가 체크인을 하는데셀프다. 그리 어렵지 않아 수하물 부치고 들어가 간단하게아침을 먹고 비행기를 탄다.비행기에 타니 비가 오고있다. 날씨는 비예보였는데 비가 안온건아닌게 이동중에 오고 내리면 개고 ㅋㅋ 결국 날씨는 참 좋았고비도 맞아보고 좋은 기억들 남기고 간다.골드코스트공항에 오니 화창한 날씨, 시드니하고는 약9백키로 정도 떨어져 있다고한다. 지도상으로는 가까운 거리 같지만 워낙큰나라라 거리가 장난 아니다.트위즈헤드에 들러 바다를 보고 골드코스트로 들어간다.이른 아침이라 그런지 그래도 한산하다멀쩡하더니 비가온다골드코스드공항 도착. 날이 화창하다이곳은 퀸즈랜드와 뉴사우스웨일즈의 주 경계선인 곳이다.시드니의 서.. 이전 1 2 3 4 ··· 17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