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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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그레브는 크로아티아의 북서쪽, 다뉴브 강의 지류인 사바강 변에 위치해 있고, 메드베드니차산의 남쪽에 위치해있다. 자그레브라는 명칭은 중세에 메마른 지역이었던 이곳을 지나가던 영주가 기사들의 목마름을 해결하기 위해 땅을 파서 우물을 발견했다는 뜻에서 유래한다. 크로아티아어로 자그레브라는 지명과 비슷한 용어인 '자그라비티(zagrabiti)'는 '움푹 퍼내다'라는 뜻이다.
도시의 인구는 2018년 기준 약 80만 명이며, 수도권의 인구는 112만 명 가량으로 크로아티아 최대의 도시이다. 자그레브는 정치적으로 입법 기관과 행정부가 위치한 수도이면서 교통과 산업, 과학과 예술, 경제의 모든 분야가 집중된 크로아티아의 핵심 지역이다. 지형적으로는 헝가리로부터 이어진 파노니안 분지의 남서부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지정학적으로는 중부유럽과 아드리아 해를 남북으로 잇고, 서유럽과 발칸 반도를 연결하는 요충지이다.(위키백과)
다양한 트램들이 자주 다닌다
2020년 지진으로 많은 피해를 입었고 지금도 시내 곳곳이 복구중이다.
지진으로 두개의 첨탑이 무너져 현재 복구중이며 들어가지는 못한다
자그레브 대성당 또는 자그레브 주교좌 성당( Zagrebačka katedrala)은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 있는 가장 유명한 건물로 캅톨 언덕 위에 세워져 있는 가장 높은 건물이다. 주보성인은 하늘나라로 승천한 성모 마리아와 성 스테파노, 성 라디슬라오이다. 대성당과 대성당 내부의 제의실은 전형적인 고딕 양식이며, 건축학적으로 가치가 대단히 높다. 대성당의 첨탑은 시내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있을 정도로 높다.(위키백과)
세인트 조지 동상/ 기독교인으로 악마의 화신인 용을 죽였다고 한다
스톤게이트/ 아치모양의 안쪽에 성모마리아를 그린 그림이
남아있는데 1731년 대화재 때 유일하게 타지 않고 남아 있어
이후 예배당을 설치해 카톨릭 신자들의 성지순례지가 되었다
성마르카교회/ 작은 교회로 마치 레고를 연상케하는데
지붕에 있는 문양은 크로아티아왕국, 슬로베니아왕국,달마티안왕국의 문장을
합친것이고 오른쪽은 자그레브시의 문장이다
우측 성 카타리나교회/ 바로크양식의 교회로 복구중
뒤 자그레브 대성당 앞 로트르슈차크탑
광장에서 돌라체 시장으로 가는길로 양옆은 꽃들을 판다
뒤 계단이 돌라체시장이다
반옐라치 동상
광장에서 1시간정도 자유시간 시장도 돌아보고 뒤 건물은 백화점건물인데
문을 열지 않았다. 아래 자그레브시 모형이 있는곳 오른쪽에는 지하에 무료화장실이 있다
반옐라치 광장
돌라체시장 상징인 동상
오전이라 아직 시장이 다열리지 않았고
이곳에는 소매치기가 많아 주의해야한다고 누누이 강조한다
주로 과일과 채소 그리고 꽃들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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