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여행/크로아티아

아름다운 해안도시 트로기르/크로아티아

4.5

 

작은 고대도시 트로기르, 유명한 휴양도시라고 하는데 아직 비수기라

사람도 적고 오히려 여유로왔다.

날이 화창하고 바닷물은 햇살에 반짝이고 항구에는 크고 작은 요트들로

꽉차있다.유럽의 햇살은 뜨겁고 음지에 들어서면 시원하고 한여르에는

얼마나 뜨거울지 상상이 간다. 주로 유럽을 겨울에 다녀서 봄빛 햇살이

좋은데 여름은 더워서 힘들다고 한다.

 

========================================================================================

 기원전3세기 비스섬에서 온 그리스인들이 '트라구리온'(Tragurion)이라는 식민 도시를 건설했다. 트라구리온은그리스어로 "수컷 염소"라는 뜻을 가진 '트라고스'(Tragos)에서 유래된 이름이다.

고대로마시대에는 요새화가 진행되었으며 9세기후반에는  비잔티움제국의 지배를 받았다.  11세기에는 트로기르  로마카톨릭교회 교구가 설치되었고  1107년부터는 헝가리의 지배를 받았다.  1420년부터 베네치아공화국의 지배를 받으면서 성당, 요새, 광장이 건설되었다. 이 시기에 건설된 주요 건축물로는 트로기르 대성당(13세기 건립), 트로기르 공작 궁전(13세기 건립), 카메를렌고 성(Kamerlengo, 15세기 건립), 트로기르 요새(15세기 건립) 등이 있다.

1797년베네치아 공화국이 소멸되면서 트로기르는  오스트리아 합스부르크군주국의 지배를 받았다.  1806년부터  1814년까지는 나폴레옹이 이끌던  프랑스의 지배를 받았지만 나중에 오스트리아에 반환되었다.  1918년 1차세계대전의 종전과 함께  오스트리아 헝가리제국이 소멸되면서  이탈리아에 편입되었다.  2차세계대전이 진행 중이던  1944년에  요시브 브로즈 티토가 이끄는   부대가 트로기르를 점령하면서  유고슬라비아에 편입되었다.(나무위키)

 

 

버스터미널

트로기르 메인스퀘어

성 로렌스 성당

카메를렝고 요새

작은 마트 물도사고 과자도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