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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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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맞는 지리산(백무동/장터목/천왕봉/세석/한신계곡)1 2014.5.2 지리산.. 언제 들어도 좋은 산... 문득 지리산이 떠올랐다..여기는 얼레지를 볼 수 있을것 같다 는 생각도 들고 명지산에서 막피는 얼레지를 보고는 다른산에는 모두 져버렸다..원래는 한창이어야 하는데 예년에도 지리산은 5월 10일경에도 얼레지가 한창이었다 1일부터 산방이 풀리..
지리산(백무동-장터목-천왕봉-백무동) 2013.10.19 백무동으로 여러번 갔지만 상행 차편이 불편했었다. 진주로 가서 올라오기는 오는데 번거로왔다. 우연히 인터넷을 보다 백무동에서 동서울로 출발하는 버스가 예약이 가능한것을 알았다. 전화로 예약하고 돈을 보내면 된다. 떡본김에 제사지낸다고, 예약을 했다. 천왕봉을 간후 ..
지리산 삼신봉(청학동-삼신봉-내삼신봉-쇠통바위-상불재-불일폭포-쌍계사) 2013.6.15 지리산 삼신봉 언제가도 푸근한 지리산, 멀리서 보면 낮아보이고 가까이서 보면 기세에 눌릴듯한 산세, 일제강점기와 해방전후 그리고 전쟁기간동안 항일 유격대,,경찰,군인,남부군...등 수많으젊은사람들이 피를 흘렸던 곳이기도 하다.미군은 남부군을 토벌하기위해 지리산 곳..
지리산 바래봉(교육원-세동치-부운치-팔랑치-바래봉-용산리) 2013.5.17 연휴 첫날 차가 안막힐거라는 것은 기대하지 않았지만 상당히 차가 막힌다 거의 6시간이나 걸렸다. 지리산 바래봉은 요번주가 피크란다. 사람 많은 곳은 피하며 다니는데 한곳만큼은 제대로 핀 철쭉을 보고 싶었다. 비슬산, 황매산도 제대로 보지는 못했지만 만개시 사람을 생각..
지리산 서부능선(성삼재-고리봉-묘봉치-만복대-정령치-큰고리봉) 2012.1.28 지리산 서부능선(성삼재-고리봉-묘봉치-만복대-정령치-큰고리봉) 날씨는 쾌청한데 성삼재까지 버스가 올라가지 못해 정령치 입구에서 내려 걸어올라간다. 군데 군데 빙판이기는 하나 찦차나 승용차들이 올라간다 시간상 성삼재까지 5키로인데 1시간정도 걸려 중간에 우측..
지리산 피아골 2011.11.6 지리산 성삼재-피아골 토요일에 비오고 일요일에는 갠다고 했는데 성삼재에 이르니 비가 내리고 있다. 그럼에도 사람들은 가득하고 만차다 우중산행 오랜만에 해보는데 자욱한 안개에 재미있다 처음 같이간 딸은 영문도 모르고 왔다가 말도 안하고 걸어간다..속았다라고 ..
지리산(백무동-장터목-세석-한신계곡-백무동) 지리산(백무동-장터목-세석-한신계곡-백무동) 2011.5.8 작년 이맘 때 지리산을 갔었다. 작년에는 추위가 늦어 아직 얼음들이 있는데 요번은 작년보다 다소 덯한것 같다. 동서울에서 밤12시버스를 타고 가는데 처음으로 잠을 잤다 항상 잠을 못자고 갔었는데. 연휴답게 버스들이 많다 하늘에는 별이 새까..
지리산 백무동-장터목산장-천왕봉-중산리 3 가파른 경사길과 계단을 지나 정상에 이른다 날씨는 이젠 덮고 하늘은 파랗고 구름은 변모한다 마누라가 오른것에 고맙고 행복하다 이젠 못갈곳이 없다 ㅋㅋ 발아래의 풍광은 언제나 상념에 잠기게 한다 정상에 간단한 요기를 하고 바위에 누워 하늘을 보니 세상을 등에 엎은듯 마음그득하기 그지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