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배달은석

(8)
방태산 가을(주차장/이단폭포/매봉령/구룡덕봉/주억봉/지당골) 10.19 설악을 다시 갈까하다 가을에 두번 갓는데 또 시기가 매년가는 방태산 단풍이 절정이라 방태산으로 간다. 방태산 자연휴양림은 내년까지 리모델링을 하는지 페쇄되었다. 단풍은 계곡은 이제 지기 시작하고 오히려 능선쪽은 한창이다. 적가리골 단풍은 아름다우면서도 쓸쓸함이 어우러진 가을정취를 듬뿍 느끼게 하는곳이다. 그리고 가을임에도 계곡 수량이 풍부한것도 방태산의 특징이라하겠다. 모처럼 매봉령으로 해서 한바퀴 돌았다. 먼지가 없어서 설악산 주능선이 한눈에 들어온다. 이제 조금있으면 이곳은 겨울일텐데 세월은 참 빨리 지나간다.
방태산 깃대봉(미산리/개인약수/갈림길/배달은석/깃대봉/한니동계곡) 8.5 한 5년전인가 5월에 한니동에서 깃대봉-주억봉으로 지당골로 내려간적이 있고 깃대봉의 매력에 반했었다. 침석봉-개인산 주억봉에서 개인약수로 내려온적도 있는데 이쪽 코스는 오지라 개인이 가기에는 쉽지 않은곳이다. 이쪽은 표지조차 없고 리본에 의지해 가야하는 곳이기도 하고 봄에 왓을 때와는 달리 숲이 우거져 길이 잘 보이지도 않고 그나마 등로는 멧돼지들이 땅을 온통 파혜쳐놓았다. 야생화 천국, 백배커들에게 잘 알려진 배달은석, 접근이 쉽지 않은곳이라 원시림의 모습들이 너무좋고 가는길이 지리산의 어느 능선길, 설악의 어는 능선길이라는 착각이 일곤하는 멋진 능선길이다. 배달은석은 딴세상에 온듯한 웬지 푸근하고 아늑한 곳에 왓다는 느낌이 드는 아름다운곳이다.
방태산 야생화(깃대봉/배달은석) 8.5 몇년전 봄에 온적이 있엇는데 이번에는 여름이다. 봄도 그렇지만 여름꽃은 그야말로 천상의 화원이다. 개체수가 대부분 무리지어 큰군락을 이루고 있다는 점이 다른산과 다르다. 아마 이렇게 많은 야생화를 한꺼번에 대부분 무리지어 있는 곳은 드물지 않나 싶다. 금강초롱도 아직 피지 않은 녀석들을 봤는데 핀녀석을 만날거라고 생각했는데 결국 못만났다. 그런데 반대인 주억봉에는 핀모양이다.
구름패랭이 8.5 방태산 깃대봉 지리산 노고단에서 봤던 구름패랭이 이곳에는 큰군락을 이루고 잇어 바람에 이리저리 흔들린다. 처음에는 몇개체 있는줄 알았더니 산사면 전체에 분포하고 있다.
난쟁이바위솔 8.5 방태산 깃대봉
가는다리장구채 8.5 방태산 깃대봉
방태산(한니동계곡/깃대봉/배달은산/주억봉/지당골/적가리골) 2017.6.3 방태산은 여러코스로 갔지만 한니동은 처음이다. 개인산쪽으로 초여름에 갔었고, 주로 겨울에만 다녓던곳. 연휴라 차가 막혀 1시간은 지체된듯하다. 오지산 답게 숲은 울창하고 맑은 하늘이지만 능선에 이르기 전까지는 시원하다. 가뭄으로 계곡은 물이 말라있고 폭포 또한 어..
방태산(휴양림/매봉령/구룡덕봉/주억봉/휴양림) 2015.1.31 남덕유 이후 상고대는 더이상 못볼줄 알았다. 요새 반짝 추위로 기온이 많이 내려가 방태산은 아침 -19다. 바람은 적은데 며칠전 눈이 왔고, 은근히 기대했는데 맞아 떨어졌다 ㅎ. 전에 개인산으로 해서 개인약수로 내려왔었는데 이번에 반대쪽인 휴양림 에서 올랐다. 계곡의 명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