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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방태산 가을(주차장/이단폭포/매봉령/구룡덕봉/주억봉/지당골)

10.19

설악을 다시 갈까하다 가을에 두번 갓는데 또 시기가

매년가는 방태산 단풍이 절정이라 방태산으로 간다. 

방태산 자연휴양림은 내년까지 리모델링을 하는지 페쇄되었다.

단풍은 계곡은 이제 지기 시작하고 오히려 능선쪽은 한창이다.

적가리골 단풍은 아름다우면서도 쓸쓸함이 어우러진 가을정취를

듬뿍 느끼게 하는곳이다. 그리고 가을임에도 계곡 수량이 풍부한것도

방태산의 특징이라하겠다.

모처럼 매봉령으로 해서 한바퀴 돌았다.

먼지가 없어서 설악산 주능선이 한눈에 들어온다. 이제 조금있으면

이곳은 겨울일텐데 세월은 참 빨리 지나간다.

휴양림 옆에 있는 폭포 오랜만에 내려가 보았다 아름다운 곳이다
이단폭포
계곡은 이미 지고 잇는 상황 만추의 느낌이다
처녀치마
요 며칠 영하로 내려가면서 우수수 떨어졌다
갈림길
적가리골 단풍 분위기 반하지 않을 수 없다
게곡따라 이어지는 폭포와 단풍
매봉령 오르는 능선길은 화려한 단풍이 계속된다
매봉령
귀때기청봉과 우측 대청
한눈에 들어오는 설악 주능선
양양방향
가야할 정상
정상 갈림길
개인산과 침석봉
맨뒤 깃대봉과 배달은석
지나온 구룡덕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