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 (21) 썸네일형 리스트형 강풍부는 선자령24-64(휴게소/제궁골/정상/국사당/휴게소) 7.29 계속되는 장마로 휴가철인데도 차량의 이동이 많지 않다.이맘때면 차가 밀려서 가는게 보통인데, 대관령휴게소 주차장에는차가 반도 차지 않았다. 먹구름이 잔뜩이기는 한데 반대쪽은 파란하늘에 해가 보인다.일단 사람이 없어 좋다. 제비동자와 애기 앉은부채는 아직 시기가 이른지 보이지 않고 능선에 서면 바람이 불기 시작한다.제궁골에서 선자령 가는길은 확장정비를 하는중인디 초크레인도 보인다.길이 소로길에서 대로로 넓어졌다.게곡을 나오자 바람이 불어대기 시작하는데 구름은 강품에 넘나들고정상부근부터는 어찌나 강풍이 불어대는지 서있기 조차 어려울 정도이고잠시 보이던 풍경들이 순식간에 사라진다.초지를 지날때는 절정이고 숲속으로 들어갈때까지 바람은 보기드문센바람으로 물방울이 얼굴을 때린다.산아래 강릉 방향으로는 나무.. 선자령 야생화 트래킹 8.13 안사람과 선자령을 갈려고 왓는데 날씨가 심상치 않고 안개가 자욱하게 껴 조망도 없다. 먹구름은 잔뜩 찌푸리고 잇어 코스를 수정해 갈림길에서 국사당으로 오는 축소코스로 잡앗다. 사실 제비동자와 애기앉은부채가 목적이었고 절반도 안되는 코스에도 야생화는 지천이다. 남는 시간으로 주문진 시장에서 오징어회를 사고 바닷가에서 좀 놀다 올라간다. 폭설내린 아름다운 선자령 1 금년은 전라도에 눈이 많이 내리고 강원도는 적게왔다. 매년 가장 먼저가는 코스중 하나인데 눈이 없어 허허벌판 이었던 선자령, 근데 이틀동안 내린눈으로 허벅지까지 차올랏다. 차를 갖고갈까 동서울에서 버스를 타고갈까 고민했는데 마침 가는 산악회가 있어 갔다. 어제까지는 눈내리고 흐린날씨 였고 오늘 오전까지는 영하의 날씨, 그리고 구름한점 없는 예보는 산행하기 딱좋은 날이었다. 겨울을 보내고 봄꽃 찾아 다녔는데 다시 눈천국으로 들어선다. 모처럼 눈이 습설이라 풍경이 좋다. 다행히 이미 새벽부터온 사람들이 있는지 길이 한줄 나 있어 큰불편은 없는데 그래도 습설이라 힘이들었다.사람이 마주쳐오면 푹푹빠지는 길로 가야하나 아름다운 풍경과 사진 찍느라 힘든줄 모르고 오른다. 주차장은 눈이 많아 치우질 못하고 한길만 나.. 폭설내린 아름다운 선자령 2 이번 선자령 산행은 눈꽃,상고대,빙화, 빙화에핀 상고대... 겨울에 볼수 잇는 눈꽃들을 전부 볼 수 있었다. 불과 눈오기전에는 비가와 빙화가 형성되었고, 오후에 들어 눈이 오기 시작하면서 아래쪽은 눈꽃, 정상 부근은 빙화에 눈, 그리고 상고대 까지 형성됐다. 비가 흘러 내리면서 가지 아래로 고드름이 형성되고 다시 그위에 상고대가 형성되 특이한 눈꽃 형태를 보여준다. 파란하늘에 하얀눈 마냥 즐거운 날이었는데, 습설이라 힘이들었는지 거의 떡실신돼 잤다. 파란하늘 흰구름 아래 선자령 50일이 넘는 긴장마 파란하늘 본지도 기억이 가물가물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는데 영동은 날이 개는듯해 선자령을 나선다. 이맘때면 가는곳인데 늦기는했다. 제비동자와 앉은애기부채를 보러가는데 많은비로 상했을것 같은데 그리고 시기가 좀 지났다. 그래도 씽씽한 몇개체를 만났다. 모처럼 보는 파란하늘과 흰구름 탁트인 조망은 강릉시내까지 뚜렸이 보인다. 선자령 야생화 긴장마로 기다리다 잠깐 틈사이로 간 선자령 많은비로 제비동자와 애기앉은부채를 못볼듯 했는데 그래도 생생한 몇녀석들이 반긴다. 하긴 그 장마의 거센 빗방울에 엄청 시달렸을텐데. 금꿩은 이미졌다. 봄속에 겨울 대관령 능경봉 목요일 새벽까지 영동이 눈이 많이 내렷다. 목요일에 갈까도 햇는데 날이 흐리고 나름 이번겨울은 눈을 흐드러지게 본지라 그냥 패스하고 토요일 안사람과 함께 올랏다. 5,6년전에 영동에 거의 1m가량 눈이 내린적이 있다. 끄때 용평에 왔었는데 식구들은 스키타라고 준비해주고 나는 대.. 눈꽃 활짝핀 평창 계방산(운두령/1492봉/정상/1462봉/노동계곡/주차장) 매년 가는 게방산 작년에는 눈조차 없었고 금년도 다른 블친보니 눈이 없다. 103년만에 더운 겨울이라더니 눈이 귀하다. 그러던차에 여동에 눈이 내렸다. 설악과 오대는 통제가 될것이고 그나마 계방은 완만해서 통제가 안될것 같았다. 근데 막상 와보니 건설이 내렸고 바닥에는 20-30cm정..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