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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수도권(서울,경기)

소요산 단풍(주차장/공주봉/의상봉/칼바위/상백운대/선녀탕계곡/자재암)

10.26

단풍도 이제 중부는 주말을 정점으로 남쪽으로 내려갈듯하다.

소요산과 축령산을 고르다 소요산으로 향한다.

평일이라 그래도 사람이 적다. 주말에는 미어지겠지만매년 오는

곳이라 단풍이 익숙하다. 아래쪽은 아직 덜들었고 중간부터

능선까지는 한창이다.

며칠 차이가 보이는것을 다르게한다.

요번에는 한바퀴돌아 선녀탕계곡으로 내려왔다. 공사중이라

는 플랭카드가 붙어 있는데 전체인줄 알았는데 아래 일부분만

공사하고 있었다. 선녀탕계곡도 아직 단풍만 물들고 녹색이다.

능선에 올라오면서 지방에서 단체로 왔는지 무리지어 다니는 통에

어수선한데 지나가면서 자꾸 거기서 왔냐고 물어본다.ㅠ

그냥 산만 다니면 되지 말들이 참 많다.

선녀탕계곡으로 빠지니 급경사에 좁은 계곡길이라 사람도 없고 조용하다.

요샌 산도 조용히 다니기 어렵다 그래서 언제부터인가 주말은 피하고

평일에 다니고 있는데 이젠 평일에도 사람들이 많다 ㅎㅎ

 

 

햇살은 참 좋은날이다
입장료 2천원 내고
이도로쪽 도 단풍 터널인데 11우러초나 되야 할듯하다
공주봉으로 해서 한바퀴 돌아 선여당으로
공주봉 올라가는길도 단풍이 좋은곳이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의상대
수락산과 도봉산 북한산이 보인다
능선길에도 단풍이 한창이다
공주봉
마차산과 맨뒤 감악산
오른쪽 나한대
의상대
매번 좌측길로 빠져 선녀당으로 갔는데 오늘은 더돌아 선녀탕계곡으로 내려간다
공사중이라는 플랭카드가 붙어있다
단풍이 유난히 붉다 멀리있는게 아쉽지만
한창 공사 마무리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