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6
단풍도 이제 중부는 주말을 정점으로 남쪽으로 내려갈듯하다.
소요산과 축령산을 고르다 소요산으로 향한다.
평일이라 그래도 사람이 적다. 주말에는 미어지겠지만매년 오는
곳이라 단풍이 익숙하다. 아래쪽은 아직 덜들었고 중간부터
능선까지는 한창이다.
며칠 차이가 보이는것을 다르게한다.
요번에는 한바퀴돌아 선녀탕계곡으로 내려왔다. 공사중이라
는 플랭카드가 붙어 있는데 전체인줄 알았는데 아래 일부분만
공사하고 있었다. 선녀탕계곡도 아직 단풍만 물들고 녹색이다.
능선에 올라오면서 지방에서 단체로 왔는지 무리지어 다니는 통에
어수선한데 지나가면서 자꾸 거기서 왔냐고 물어본다.ㅠ
그냥 산만 다니면 되지 말들이 참 많다.
선녀탕계곡으로 빠지니 급경사에 좁은 계곡길이라 사람도 없고 조용하다.
요샌 산도 조용히 다니기 어렵다 그래서 언제부터인가 주말은 피하고
평일에 다니고 있는데 이젠 평일에도 사람들이 많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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