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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경기도

남양주 철마산(해참공원/목표봉/정상/복두산/오남저수지)

12.7

진접역이 생긴뒤로 갑자기 유명해진 산 항산 천마산과 주금산

사이에 끼고 교통이 불편해 지나가는정도의 산이었는데 요즘 많이들

찾는다. 갈데 없어 찾은 산인데 의외로 분지형태를 감싼 특이한 지형

(작은 방태산을 보는 느낌) 높이는 그다지 높지는 않지만 작은 봉우리로

이어지다보니 능선 아래는 물결치는듯 보인다. 해참공원에서 출발하는

코스는 봉우리를 4개 넘어가고 나서 고도를 약 3백정도 올려야 하는

심심치 않은 코스다.

날은 화창한데 오후들어서는 바람이 불어 추워진다. 면장갑에서 

두터운 장갑으로 갈아끼고 가는길에는 의외로 단풍나무가 참 많다.

가을에 오면 가는내내 단풍을 볼 수 있겠다.

진접역 3번출구에서 나와 뒤 우측 도로 끝에서 좌측으로 조금가면 입구가 보인다.
북봉이 더 높은데 예전 지도에는 북봉이 철마산으로 표시되어 있다 어찌된 영문인지??
차량기지 공사 가운데 목표봉
좌측 주금산
정상 3백을 올려야한다
일어서기봉
급경사로 좌우 별차이 없는듯
정상 표지 20미터 정도 옆에 있는 삼각점 정상이 눈으로 봐도 이곳이어야 하는데 옆에다 정상석을 세운 이유가 몬지 모르겠다.
천마산
지나온 봉우리들
가야할 능선길
쇠푸니고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