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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설악산

설악 토왕성폭포 전망대(육담폭포/비룡폭포/전망대)

10.6

 

계속되는 비 설악을 갈려고 보는데 날씨는 안좋다.

지금 한창인데 목요일 대청은 비고 대승령은 흐림이다

산악회 예약을 하고 기다리는데 기상청 예보는 비로

다시 흐림,비더니 새벽에는 흐림이다.

홍천까지는 맑게 개인날씨인데 인제에 다가가니 흐리더니

한계령 초입에 들어서니 약간 비가 내린다.

모 우중산행하지하고 장수대에 도착하자 내려서 준비하는데

웬걸 사람들이 들어가지는 않고 공단직원과 한참 얘기를 한다.

한사간전에 호우주의보가 내려 설악 전체가 통제되었다고한다.

헐 마침 가리봉 방향은 파란하늘이 보이는데 어이가 없다.

공단직원과 얘기 해봤지만 직원이야 지시 떨어지면 그뿐이니

어쩔 수 없다. 할수없이 대장이 대안을 얘기한건 설악동에 가서

폭포쪽과 울산바위 코스를 가는것을 제안해 간다. 속초는 하루종일

비예보인데 안좋은건 정확히 다들어맞는다.

결국 폭포쪽에 갔다가 내려와서 비가 많이 오니 울산바위를 포기 할까하다

보니 시간이 너무 많이 남아 갈곳도 없고 척산이나 갈까 생각도 했는데

번잡해 오랜만에 신흥사도 가보자 하던것이 조금씩, 결국 울산바위까지

갔다왔다.

어쨋든 이코스는 두개다 가본지 20년쯤 된듯한데 숙제를 한 기분이다.

장수대 앞 내려서 건너려는데
가리봉 방향 날이 개고 있다. 이런데 호우주의보라니 ㅎㅎㅎ

 

 

구차해서 그렇지 비오면 건질 사진들도 있다
권금성
비가 계속와 수량이 많다
거의 장마철 수준이다
육담폭포 하단부
조금씩 물들었다
육담폭포 정말 오랜만이다 기억도 없다
계속되는 비로 폭포수량은 엄청나고 소리는 굉음 수준이다
비룡폭포
토왕성폭포 전망대 가는길
토왕성폭포 윗부분은 안개로 안보이고 한참을 기달렸는데 결국 하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