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8
계속되는 비로 계획했던 곳은 포기하고 모처럼 비 안오는 흐린날
오랜만에 오봉을 간다. 6월인가 송추폭포로 올랐다 안개에 아무것도
보지못하고 내려왔었는데 그게 생각이 났나보다. 숨은벽을 줄곳 가야지하고
생각해었는데 , 날이 흐려도 여전히 덥다. 그동안 비가와서 그나마 좀 괜찮았
는데 비가 안오면 폭염이라 그래도 땀이나니 개운하다.
봄에는 진달래가 예쁜곳인데 기암들이 멋진곳이라 언제와도 좋다.
날은 흐려도 조망은 그래도 봐줄만, 오봉정상의 조망은 참 멋지다.
이제 시기가 여름과 가을 중간이라 애매한 시기다. 조금 더 있으면
단풍 소리가 나올텐데 금년 여름도 무덥고 비도 많이 왔지만 이렇게 지난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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