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
의혜공주묘 쪽으로 다락능선을 가본적이 없어 이쪽으로 코스를
잡았다. 안가본데가 없다라고 생각했는데 이젠 다가본듯하다.
다락원은 생각보다 외진곳이라 동봉산역에서 의정부쪽으로
한참을 걸어가야 한다. 사람도 없고 80년대 분위기도 느낄수
있다. 다락능선과 만나기전까지는 사람없어 좋고 해골바위
비슷한곳에서는 텐트치고 기거하는 모양인데 올라갈려다
무속인들 인듯해 포기하고 오른다.
미세먼지가 꼇지만 하늘이 파랗다보니 그나마 낫다.
Y계곡은 사람이 없어 모처럼 오른다. 하산은 석굴암 쪽으로
내려가는데 푸른샘은 음용가로 모처럼 목을 축인다.
북한산 샘터는 모두 음용불가로 알고 있는데 모처럼 음용가를
본다. 오염이 심해져 대부분 불가이다. 지리산 참샘도 음용불가
였으니 겉으론 멀쩡해보여도 어려운 시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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