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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도봉산

도봉산(다락원/의혜공주묘/다락능선/Y계곡/정상/석굴암/도봉탐방)

2.10

 

의혜공주묘 쪽으로 다락능선을 가본적이 없어 이쪽으로 코스를

잡았다. 안가본데가 없다라고 생각했는데 이젠 다가본듯하다.

다락원은 생각보다 외진곳이라 동봉산역에서 의정부쪽으로

한참을 걸어가야 한다. 사람도 없고 80년대 분위기도 느낄수

있다. 다락능선과 만나기전까지는 사람없어 좋고 해골바위 

비슷한곳에서는 텐트치고 기거하는 모양인데 올라갈려다

무속인들 인듯해 포기하고 오른다.

미세먼지가 꼇지만 하늘이 파랗다보니 그나마 낫다.

Y계곡은 사람이 없어 모처럼 오른다. 하산은 석굴암 쪽으로

내려가는데 푸른샘은 음용가로 모처럼 목을 축인다.

북한산 샘터는 모두 음용불가로 알고 있는데 모처럼 음용가를

본다. 오염이 심해져 대부분 불가이다. 지리산 참샘도 음용불가

였으니 겉으론 멀쩡해보여도 어려운 시기이다.

굿당들이 있다
여기서 좌측으로
의혜공주묘
텐트도 보이고 사람소리도 들린다. 등산객은 아닌데 대충 기도드리는 무속인이 아닌가 싶다
15일부터는 이코스가 5.15일까지 페쇄된다
은석암
다락능선

 

망월사
해골바위를 들럿다 갈려고 했는데 그냥 지나쳤다
음지에는 눈들이 그대로 남아있다
지나온 다락능선
모처럼 Y게곡으로
사패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