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0
몇년전에 간것 같은데 기억도 희미하다. 설악을 갈려다
코로나로 교통편이 불편해 포기하고 오랜만에 삼악산을
찾았다. 안사람과 대학교때 올랐던 기억도 사진으로
보곤하는데 사실 그때나 지금이나 크게 바뀐것 없는듯
한게 삼악산이다. 사실 그때는 갈곳이 많지 않아 등선폭포를
찾는 사람들이 많았다. 지금은 쇄락해 그때 모습을 유지하고
있으나 썰렁하다. 여전히 내리막길은 조심조심해야하고
정상아래에는 가장긴 케이블카 공사가 한창이다. 10월에 개장이라나
어디가나 지자체에서 이런공사가 많이 벌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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