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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강원도

방태산 깃대봉(미산리/개인약수/갈림길/배달은석/깃대봉/한니동계곡)

8.5

 

한 5년전인가 5월에 한니동에서 깃대봉-주억봉으로 지당골로

내려간적이 있고 깃대봉의 매력에 반했었다.

침석봉-개인산 주억봉에서 개인약수로 내려온적도 있는데

이쪽 코스는 오지라 개인이 가기에는 쉽지 않은곳이다.

이쪽은 표지조차 없고 리본에 의지해 가야하는 곳이기도 하고

봄에 왓을 때와는 달리 숲이 우거져 길이 잘 보이지도 않고

그나마 등로는 멧돼지들이 땅을 온통 파혜쳐놓았다.

야생화 천국, 백배커들에게 잘 알려진 배달은석, 접근이 쉽지

않은곳이라 원시림의 모습들이 너무좋고 가는길이 지리산의

어느 능선길, 설악의 어는 능선길이라는 착각이 일곤하는

멋진 능선길이다. 배달은석은 딴세상에 온듯한 웬지 푸근하고

아늑한 곳에 왓다는 느낌이 드는 아름다운곳이다.

 

개인산장
원시림이라 능선 나올때까지 이끼계곡이다
이미 가을이 와 있었다
눈빛승마
배초향
개인약수/ 개인적으로 탄산약수로는 제일 아닌가 싶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한 4바가지를 마셨다 ㅎㅎ
말나리
단풍취
동자꽃 천지다. 등로따라 이어지는  많은 동자꽃은 처음이다
참나물
여로/세잎쥐손이풀
참취
주억봉
지나온능선길과 주억봉 개인산 침석봉
 
가야할 능선길
난쟁이바위솔
대청에서 만났던 가는다리장구채
구절초
가는다리장구채
산오이풀
도라지모시대
멧돼지가 온통 파혜쳐 놓앗다
가는길 내내 꽃길이다
송이풀
싱아와 동자꽃
구절초
가는다리장구채
깃대봉
맨뒤 설악산
세잎쥐손이 군락
구름패랭이꽃 사면전체 군락을 이루고 있다
배달은석
싱아
산꼬리풀
진범
도라지모시대
세잎쥐손이/매발톱
주억봉 앞 배달은석
주억봉
배달은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