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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설악산

설악산(백담사/오세암/마등령/비선대/소공원) 1

7.6

장마비가 오락가락하는데 전국적으로 오는게 아니라

중구난방이다. 나뭅는 물난리가 났는데 중북부는 특히

속초는 날씨가 좋다. 백담사는 작년에 수해가 나서 길이

파손되었는데 아직도 복구중이다. 설악산 곳곳에도

수해의 흔적이 남아있고, 최근 많은비와 바람으로 쓰러진

나무들이 많이 눈에 띈다.

그럼에도 설악은 무심하듯 아름답다.

사람이 적어 정시에 출발한다
돼지냄새가 진동을해 보니 멧돼지가 포획틀에 잡혔다. 살처분되는건지는 모르겠다. 국립공원안에서도 동물이 보호받지 못하는건 문제가 ㄴ아닌가 싶다.

 

낙석으로 난간이 뒤틀리고 나무들이 많이 쓰러져잇다
병아리난초 바위 높게 잇어 올라가 찍으려는데 아래에 뱀이있다. 햇빛을 받으려고 나왔는 모양인데 포기
노루오줌
고추나무 씨방
물봉선
설악의 물은 수정체처럼 맑다.
영시암
박쥐나무꽃
도깨비부채
이 아름드리 나무가 6-7년전부터 부러진것만 3개쯤 되는것같다.
대청과 용아장성
귀때기청봉
오세암
가야동계곡 천왕문
이 명품소나무도 몇년전 쓰러졋다
두번째 만난 새끼살모사 기세좋게 꼬리를 흔들며 위협한다
세잎종덩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