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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가평 운악산(백호능선/청룡능선)

6.9

매년가는 운악산을 간다고 봄부터 생각하다가 문득 생각이나

아침일찍 자차로 갔다. 에전에는 현등사쪽으로만 갔었는데

언제부터인가 운악산휴게소쪽으로 가기 시작해 이쪽으로

오른것도 참 오래됐다. 그리고 블친 블로거를보다 안가본

백호능선으로 가봐야겠다고 하다가 이제서야 간다.

백호능선은 개방한지 10년이 되가지만 아직 지도상에도

카카오맵에도 등로가 안나온다.

처음 가보는 능선 운악산 답게 계단길 등이 없다면 가기 \

어려운 코스다. 청룡능선 못지 않게 험하고 첫봉우리에 올라

서면 운악산이 한눈에 들어온다. 

오르내리서는 능선길은 심심할 틈이 없다. 이제 초여름이라

해도 장난이 아니고 땀도 많이 난다.

하산길에 백년폭포에서 발을 담그고 폭포를 바라보니 세상

부러울게 없다. 

 

 

3코스에서 2코스로
뻐찌가 익어 몇개 따먹는다 달큼하다
산딸나무
3코스는 여기서 좌측으로
첫봉우리까지는 경사지를 계속 오른다
귀목봉/귀목고개/명지산
현등사
운악산이 한눈에 들어온다
가야할 능선
우산나물이 잔뜩이다
거의 절벽 수준에 길을 만들어놧다
마당바위
아기봉/ 원래 악귀봉이었다는데 이름을 바꾼듯하다
양옆은 절벽이다
참 험한 산이다
양옆이 직벽이라 후덜덜하다
느닷없이 나타난 고인돌바위 신기하기도 하다
절고개
남근바위
서봉과 아래 두꺼비바위 거의 이쪽으로만 다녔는데
함박꽃
맨뒤 화악산 앞 명지산
백호능선

 

철제계단을 볼때마다 만만치 않다라는 생각이 든다
미륵바위
금마타리
이게단을 몬지 모르겠다. 새로 루트를 만드는건지??
미륵바위와 우측 병풍바위
눈섭바위
백년폭포
큰까치수염은 이제 꽃봉우리를 맺고
뜻하지 않게 우연히 만난 옥잠난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