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
매년가는 운악산을 간다고 봄부터 생각하다가 문득 생각이나
아침일찍 자차로 갔다. 에전에는 현등사쪽으로만 갔었는데
언제부터인가 운악산휴게소쪽으로 가기 시작해 이쪽으로
오른것도 참 오래됐다. 그리고 블친 블로거를보다 안가본
백호능선으로 가봐야겠다고 하다가 이제서야 간다.
백호능선은 개방한지 10년이 되가지만 아직 지도상에도
카카오맵에도 등로가 안나온다.
처음 가보는 능선 운악산 답게 계단길 등이 없다면 가기 \
어려운 코스다. 청룡능선 못지 않게 험하고 첫봉우리에 올라
서면 운악산이 한눈에 들어온다.
오르내리서는 능선길은 심심할 틈이 없다. 이제 초여름이라
해도 장난이 아니고 땀도 많이 난다.
하산길에 백년폭포에서 발을 담그고 폭포를 바라보니 세상
부러울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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