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은 좀 늦게 갈까 하다가 등산겸 세정사로 나선다.
운길산역에내려 세정사까지 봄빛 가득한 길을 걷는다.
미세먼지가 아직 극성이라 하늘은 뿌옇다.
남쪽여행에서 얼레지 만개와 벛꽃까지 핀 상태라 그냥
어느정도 피엇는지 본다. 한번 피기 시작하면 들불처럼
번지는 특성이라 날은 따듯하고 여기저기 꽃들은 피어
나고 잇다. 세정사를 지나 임도를 따라 걷는다. 미세먼지가
많아 시야는 꽝이고 하늘은 개기 시작한다.
아름다운 봄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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