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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충청도

민주지산의 만추(도마령/각호산/민주지산/석기봉/물한계곡)

10.29

 

단풍은 남부로 내려 가고 10월도 막바지에 이른다.

남부로 내려가고 싶기도 한데 코로나로 그닥 적극적

이지는 않다. 볼만큼 봐서 그런지 겨울에 주로 찾던 민주지산이 

눈에 들어와 가을이 궁금해 산악회를 따라 나선다.

고산이라 능선은 이미 다졋고 게곡으로 만추분위기이다.

민주지산은 골이 깊어서 나무들이 높은 활엽수가 많아

위에서는 멋진 풍경을 볼 수 잇으나 내려서면 눈높이에는

그닥 안들어오고 해가 잘 안들어와 그나마 성에 차지 않는다.

ㅡ래도 높이 솟아 있는 하늘을 보면 빛나는단풍들이 멋지게

들어온다.

 

 

각호산에서 바라본 가야할 능선 우측 민주지산
뒤로 가야산
민주지산
정상석도 바뀌었고 우측으로 밧줄타고 가던길이 좌측 우회로가 생겼다
각호산
무인대피소
정상 주변 데크도 생기고
정상석이 아주 큰걸로 바뀌엇다. 그냥좀 놔두지
우측 석기봉
이쪽으로 올랏엇는데 페쇄되고 우측으로/ 겨울에 올라갈때는 빙판으로 좀 위험하긴 했다
덕분에 만난 삼신상
삼도봉/요번에는 패스하고 안가본 계곡길로 빠지는걸로
가야산
계곡은 만추 분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