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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충청도

민주지산(도마령/각호산/민주지산/석기봉/삼도봉/물한계곡)


2016.12.11

요즘 시국이 어수선한 때라 주말이 더 바쁘다. ㅎ

촛불에 녹았는지 기온도 그렇고 눈소식도 없다.

민주지산이 영하 6도라서 혹시나 상고대를 기대 했으나 꽝이다.

민주지산에서 바라보는 가야산과  덕유산 주능도 흰색이

전혀 안보인다.

덕유산 스키장이 제대로 운영되는지 오히려 따듯한 봄날씨 처럼

바닥은 질퍽하고 음지는 미끄럽다.

대신 구름한점 없는 날씨로 조망은 최고였다. 깨스도 없이

 능선들이 이렇게 명확히 보이는 경우도 드물듯하다.

15키로 짧지 않은 거리이지만 봉우리마다 험하고 탁트인 조망은

지루하지 않게 오르내렸다.

담주는 추운것 같은데  상고대가 피겟지...


뒤로 가야산과 우측 석기봉 , 날카로운 봉우리로 올라 가는길도 밧줄 여러번 타야한다


향적봉 눈이 없다


이쪽 등로는 못봤던것 같은데 새로 생겼나보다


음지에만 간간이 눈 흔적이

조망은 참 좋다 덕유산 주능선이 한눈에

대둔산 같은데

각호산 정상


가야산

가야할 능선길 우측 민주지산 좌측 석기봉 그리고 삼도봉






각호산

산형세가 육덕진 육산이다


대피소 빼치카가 잇다

석기봉 가는길

좌측 삼도봉 우측 석기봉



 

덕유주능선



좌측 도마령과 각호산





에전과 똑같다 게단이 놓일 줄 알았는데 난도가 제법 높다

지나온 능선길 좌측 민주지산

민주지산

눈이 없으니 썰렁하다



삼도봉


 가야산



저멀리 뒤로 보이는게 지리산인가?






삼도봉 정상

지리산 주능이 한눈에

석기봉











개나리가 잔뜩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