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가는 화악산, 긴장마로 닻꽃 등 야생화가
어떨지 궁금했는데 의외로 큰 영향을 받지는
않는것 같다. 약간의 시기가 늦은 것도 있기는
한데, 실운현에서 올라가는 임도옆에 철조망이
쳐져있고 마무리공사중이다.
왜 철조망을 했는지는 모르겠다 길주변은 정리가되서
올라갈때 야생화를 보던 즐거움이 사라졌다.
작년에 북봉을 오를때 등로주변을 멧돼지가 다파혜쳐
놓았는데 멧돼지 이동을 막을려고 하는것 같기도 하다.
닻꽃도 있었는데 보이지 않는다. 아쉽기도 하지만
점차 다시 자리잡겠고 사람손이 덜타면 낳지 않을까
생각이든다. 이제 화악산도 사람들이 많이 와서
조금씩 손을 타는게 아닌가 싶은데 어려운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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