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다져가는 털진달래가 끝청에서부터는 한창이다.
대청에는 연분홍빛 털진달래가 절정이고 그나마 예쁜모습을
남겨두어 감사하다.
금년 겨울은 날이 기온이 높았지만 때늦은 추위로 개화는 오히려
늦는것도 있다. 멀리 속초시내와 동해바다가 시원하게 한눈에 들어온다.
코로나로 대피소를 운영하지 않아 사람들이 많이 줄어든듯하다.
더군다나 시외버스도 거의 벌반 가까이 줄어들어 시간 맞추기가
어렵거나 아예늦는 경우도 잇다. 오색에서 동서울 가는버스도
4시15분에서 다음차는 7시10분차가 막차다. 덕분에 ? 느긋이
아름다운 설악을 마주할 수 있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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