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 산방이 5월 말까지인줄 알았는데 우연히 홈페이지를 보다
26일에 개방한다는 것을 알았다. 다른때보다 약 10일 정도 늦게
개방되는 것, 털진달래는 아마도 다 졌을거라고 생각되는데
그래도 대청에는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비탐방좀 개방해야지 매년 정규탐방로를 모두 다녀서인지
좀 지겹다는 생각조차 든다. 매번 옛지도를 보고는 그때 이곳을 갈걸
하는 생각 ㅎ 그래도 그나마 설악이라서 간다.
요샌 지리도 덕유도 떠오르질 않는다. 권태기에 들은건지 ㅎㅎ
날은 화창하니 능선을 다니면서 오세암을 보기는 처음인것 같다.
입체적으로 보이기까지한 맑고 깨끗한 조망 보기드문 날씨다.
늦게 개방해서인지 나도옥잠화가 눈에 많이 띄고, 얼레지도
아직도 많이 피어 있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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