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8
작년 이날 단풍이 아름다워 같은 날 같은 코스로 올랏다.
결론은 같은 날이라해도 단풍이 다르다는것 ㅎㅎ 오색쪽은
거의 일주일정도 늦고 구곡담계곡은 2-3일 정도 늦은 것으로
생각된다. 봉정암 사리탑 가는길 단풍도 아직 푸르스름하다.
그런건 처음 보는데 태풍의 영향을 받아서 그런가보다.
그레도 곳곳에 단풍 정취를 느끼기게는 충분하다.
대청과 중청
거의 여름수준의 초록색
근데 꽃들은 또 시기라 거의 맞다라는것도 신기하다
바람이 불어재낀다. 금년은 유독 태풍의 피해가 많다
투구꽃도 끝물
1000m정도 되서야 이런단풍이 보이기 시작한다 ㅎㅎ
어느 높이에 가면 단풍은 만나는것...그저 오르는 수 밖에
흐리고 바람이 많이 불던 날씨가 날이 서서히 개면서 단풍이 빛을 발한다
해가 비추자 단풍이 빛을 발한다
이젠 화창하게 날이갠다
단풍은 해가 비치지 않으면 색감이 확죽는다
이런 수채화 풍경이 참 좋다
중청과 중청대피소
대청과 중청이 단풍이 지나간건지 시작하는건지 잘 구분이 않된다
귀떼기도 아직 주말이나 되야
천불동
화채봉과 속초
공룡도 아직
사람이 줄서있어 기다리다 그냥 찍는다 머리는 안보이게 ㅎㅎ
눈잣나무
화채봉 쪽으로는 언제나 가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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