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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오스트리아

오스트리아 / 할슈타트 1


2019.1.30


할슈타트는 환경 자체가 청정지역이다. 우리가 생각하는

청정지역과는 원시적인 청정이랄까, 오랜 산에서 단련된

폐는 숨쉬기에 너무 좋다는 것을 스스로 느낀다.

미세먼지로 고통을 격고 잇는 한국을 생각하면 독일이나

특히 오스트리아는 더맑고 맑다. 환상적인 풍경에 말을

잃게 만드는곳, 맑디 맑은 하늘은 가슴이 뻥 뚫리는 느낌이다.

시간만 된다면 한 3박 정도 했으면 딱좋으련만 주어진 시간은

하루뿐이다. 그래도 좋다.

할슈타트 산 뛰편으로 가면 스키장과 광산이 있고 산위에는

암봉군들이 밀집해 있는데 거길 못 가본것이 아쉽기만하다.

 

조용하기만한 마을이다. 물론 관광객들로 몸살을 앓고 있지만 겨울이라 덜하다

요즘 유럽 날씨들이 흐리고 비바람이엇는데 이곳도 날씨 에보는 별로였는데

의외로 맑아 멋진 풍경을 보여준다.

저녁 무렵에는 흐리더니 눈이 오기시작햇다.


할슈타트역에서 이배를 타고 들어왓다.

한가로운 백조는 우아하기만하다

큰애는 예전에 5월에 왓엇는데, 그때도 좋앗지만 지금이 더 좋은것 같다고 한다.

눈속에 동화마을 같은 느낌 

사람도 적고 다니기 오히려 좋다.

겨울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더할 나위 없다







3주전쯤 유럽에 몰아닥친 폭설과 한파

오스트리아도 산간지역에는 3미터 가량 눈이 왔다고한다.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도 비엔나도 바닥에는 잔돌이 많이 깔렷다.

눈오면 뿌리는 모양이다. 염화칼슘대신




사랑스런 마을이다


마을사람 주거지도 많은데 많은 관광객 때문에 몸살을 앓는 모양이다

군데군데 조심해달라는 표지가 붙어잇다. 중국어도 잇다.

이날도 중국관광객을 태운 버스가 3대나 들어왓다









구름은 시시각각 변하고 파란하늘에 멋진 모습을 보여준다.

비오는 예보였는데 화창하게 갠 날씨

정말 감사했다.

독일에서는 계속 비바람이어서 그랬는데














여행 이 한글자가 반가움을 느끼게 해준다

여행은 "낮설음"인데 유럽은 친숙하기만하다.





할슈타트 전도 암봉군들 보기만해도 가슴이 설렌다

이곳에서 한 10일정도만 살면서 다돌아보는 것도 괜찮을듯




암염상품등을 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