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은 잠시도 가만이 있지 않고 변화무쌍게 구름들이
흘러간다. 바람도 없는 날 호수는 그런 풍경들이 잔잔이
보여준다.
파란하늘이 아니었으면 그림이 영 아닐었을텐데, 맑은호수,
흰눈, 파란하늘과 흰구름이 조화로운 날이엇다.
다시 잘츠부르크로 돌아가는 버스에서는 눈이 내리고 있었다.
잔잔한 호수에 비친 풍경은 정말 아름다웟다.
무슨나무인지는 모르겟는데 참 희얀하고 동화속에 나오는 나무 같다.
밤에는 움직이는 거 아닌지 ㅎㅎ
잠시 쉬로 들어간 카폐 , 커피 한잔으로 몸을 녹인다
날씨도 바람도 없어 춥지 ㅇ낳고 10도정도로 다니기에 좋은 날씨
네식구 모두 ...
슈퍼마켓/ 할슈타트 비어를 먹어보려고 하나 샀는데
호텔에서 먹어보니 맛은 별로 ㅎㅎ
가는곳 마다 다른 맥주들을 먹고 저녁에는 슈퍼에들러 맥주를 사서 마셧다.
아직도 곳곳에 신년분위기가 남아잇다
유럽에는 이런 별모양을 문밖에 달아두는데
사람이 찾아올 수 있도록 하기위해 달아두는거라고 한다.
이케아가도 이걸 판다.
이곳은 암염(소금) 관광품을 파는 상점이다.
항상 그렇듯이 아름다운 이 집에 사는 사람은 일상화된 풍경이라
당연한 듯이 여길것 같다.
이방인에 비친 모습은 꿈의 동산이지만
왼쪽길을 통해 위로 가는 코스가 있다는데 눈이 많이 내려 막아놨다
저 위로 올라가고 싶은 마음이 얼마나 간절햇던지 ㅎㅎ
봐도 봐도 질리지 않는 풍경들
일정상 이제 다시 돌아가야하는 시간 아쉽지만
멋진풍경에 감사하다.
정말 사랑하지 ㅇ낳을 수 없는 할슈타트이다
한적한 외딴역에서 기차를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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