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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북한산

북한산(아카데미탐방지원센터/구천폭포/대동문/산성능선/위문/백운대/도선사)

2018.8


북한산국립공원이 요즘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수도없이 다녔지만

역시 산은 갈수록 매력으로 다가오나보다. 며칠사이 폭우가 내려

도봉산지구는 피해가 큰모양이다. 입산이 통제되엇고, 북한산도 

피해가 있어 복구를 하고 있는중. 비가오면 생각나는 구천폭포

아마 북한산국립공원 전체 폭포중 가장 매력적이지 안나 싶다.

송추폭포를 가려다 입산금지로 못가고 오래전에 갓던 구천폭포로

간다. 아카데미하우스 입구에는 국공직원들이 열심히 정리를 하고 있다.

가물어 메말랐던 게곡은 맑은물이 시원하게 흐른다.

"구천계곡" 역시나 많은 수량으로 시원하게 내린다. 상단과 하단으로

구성되어 잇고 비가 많이 오는날은 장관이다. 상,하단을 한번에

볼 수는 없다. 상단폭포가 아름답다. 헬기는 하루종일 보구자재를 실어

나른다. 가는길 마다 부러진 잔가지가 수북하다.

태풍도 피해갔는데 ..., 능선에서니 새파란 하늘에 하얀구름이 눈이

시릴정도도 아름답다. 항상 비가 온뒤에 가면 멋진 풍경을 건질수 있는

확률이 큰데 오늘은 대박날이다. 이처럼 선명하고 아름다운 북한산 전경을

보기도 어려울 듯하다.




북한산이 선명하게 다가왓다


아카데미는 아직도 유치권행사중 오래됐다.

메말랐던 게곡에는 맑은물이 흘러 계곡다운 모습을 보여준다

장모사랑이 듬뿍한 사위질빵


멧돼지가 많이 출몰하는지 이렇게 울타리를 쳤다

드뎌 구천계곡 하단, 상단은 막아놨다.

상단부분 북한산 산수화가 생각나는 한폭의 그림이다. 참 아름답다.

검색하다 도봉산에도 사태폭포라는 크고 멋진 폭포를 알아냈다. 극소수만 알고 있는 폭포이다.

상단부분 / 그냥 여기서 노닥거리며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들었다.

아쉬워 물건너서 다시찍고 ㅎ

올라서면 조망이 트이고 수락과 불암이 선명하게 다가온다

비온뒤 청명함이 고스란히 배어잇다

폭포 위쪽으로 ㄱㅖ속이어진다

없던 계단길이 생기고

헬기가 쉼없이 복구자재를 실어날은다.

구천계곡 참 멋진 계곡이다.


옛날에는 무언가 있을 터이다


소리가 요란한데 바로 앞에서 헬기가 정지해서 물건을 내리고 잇다.

이런 자재를 내려놓은 모양이다

대동문

층층이



햇빛이 뜨겁지만 많이 덥지는 않다



동장대





북한산이 한눈에 들어오고 이곳에 앉아 점심을 먹고 한참을 바라본다

용암봉과 만경대/인수봉

노적봉


롯데123












백운대


원효봉과 염초봉

염초봉

원효봉




노적봉



국형사




















도봉산 전경 선명하게 다가온다

송추쪽과 우이령 쪽은 피해가 심한 모양이다. 근데 날씨는 언제 그랬냐며 태평스럽다


숨은벽능선

















외국인 여자 둘, 탱크탑을 입고 핫팬티 그리고 봉다리를 들고 올라왓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