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등산/북한산

북한산(북한산성/중성문/노적사/산영루/북한산대피소/보국문/정릉)

 2017.2.11

입춘 지나면 겨울분위기가 사라지고 봄도 아닌것이, 산에 가기 좀어설픈

때다. 서해지방은 눈이 온다는데 눈이 내린후라면 몰라도 눈내리는데

가는것도 만만치 않고 , 더추워진 날씨에 미적대다가 북한산으로 향한다.

날은 청명한데 날씨는 춥고, 그래서 인지 사람이 적다.

늦여름 시원한 물소리와 산영루에서 보는 경치는 일품이었는데, 겨울은

어떨까 가봤다. 꽁꽁 얼어 소리는 들리지 않지만 운치는 여전하다.

능선에 올라서니 점점더 추워지고 날은 흐려지기 시작한다.

칼바위 부근 조망은 일품인데 칼바위쪽은 사람이 보이지 않는다.

손이 시려 부지런히 걸어 보국문에서 하산한다.

맘먹으면 금방 갈수 있는 북한산은 여전히 매력적이다.

 

 

염초봉/노적봉

원효봉

꽁꽁 얼었다

 

동물이 물먹으로 왔나보다

 

 

 

중성문 사람 많은 곳인데 없다

노적사에서 본 노적봉

 

 

시원한ㅁ ㅜㄹ소리가 들리던 곳은 적막이 흐른다

 

 

산영루

 

 

 

 

 

 

 

북한산대피소

용암봉/만경대

 

 

 

 

 

 

 

 

 

 

 

 

 

 

우측 의상봉

 

 

동장대

대동문

 

칼바위능선

 

 

보국문